네바돈에 있는 거주민이 사는 세계들 대부분에는, 그 세계의 필사자들의 생명-기능과 천사들 계층의 생명-기능 사이에 존재하는,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독특한 집단들이 있는데; 그러한 이유 때문에 그들은 중도(中途) 창조체라고 불린다. 그들은 시간 속에서 우연한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었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발생되었고 조력자로서 유익하기 때문에 우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들의 복합적인 행성 사명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계층들 중의 하나로 그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유란시아에서는 서로 다른 두 가지 계층의 중도자들이 기능하는데: 1차 또는 선임 무리단은 먼 옛날인 달라마시아 시대에 출현하였고, 2차 또는 보다 어린 집단은 아담의 시대에 기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