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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실제 본성

참 종교  •  종교의 사실  •  종교의 특징들  •  계시의 한계  •  계시에 의해 확대된 종교  •  진보적인 종교 체험  •  종교의 개인적 철학  •  신앙과 믿음  •  종교와 도덕  •  사람의 해방자인 종교

하나의 인간 체험으로서, 종교는 진화하는 야만인의 원시적 두려움의 노예 상태로부터, 영원한 하느님의 아들관계를 당당하게 의식하는 문명화된 필사자의 숭고하고도 웅장한 신앙 해방에 이르기까지 걸쳐있다.

101:0.2

종교는 진보하는 사회 진화에서의 향상된 윤리와 도덕의 조상이다. 그러나 종교의 외적 그리고 사회적 현시활동이 인간 사회의 윤리적 도덕적 추진력으로써 강력하게 영향 받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태로, 종교는 단순한 하나의 도덕적 활동이 아니다. 항상 종교가 사람의 진화하는 자연본성에서의 영감이지만, 그것이 그 진화의 비결은 아니다.

101:0.3

개인성의 신념-신앙, 곧 종교는 믿음 없는 물질적 마음 안에서 잉태되는 논리, 피상적으로 모순되는 절망의 논리를 항상 극복한다. 그곳에는 실제로 참되고 순수한 내적 음성이 있는데, 그것은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을 비쳐주는 참된 빛”이다. 그리고 이 영 인도는 인간 양심의 윤리적 자극과는 다르다. 종교적 확신의 느낌은 감정적인 느낌 이상(以上)이다. 종교의 확신은 마음의 이성 그리고 심지어는 철학의 논리를 초월한다. 종교는 신앙, 신뢰, 그리고 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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