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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기 시절

30살 되던 해 (서기 24년)  •  카스피 지역을 향한 대상 여행  •  우르미아에서의 강연  •  주권─신성한 것과 인간의 것  •  정치적 주권  •  법, 자유, 주권  •  31살 되던 해 (서기 25년)  •  헤르몬 산에서의 체류  •  기다림의 시간

지중해 여행 동안, 예수는 자기가 만났던 사람들과 거쳐 갔던 나라들에 관하여 주의 깊게 연구하였으며, 땅에서의 자신의 나머지 일생에 대하여 최종 결정에 도달한 것도 이 무렵의 일이었다. 그는 자신이 팔레스타인에 있는 유대인 부모에게 태어났다는 사실을 참작한 계획을 충분하게 고려하였고 이제 그 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였으며, 따라서 그는 진리를 가르치는 일반 대중을 위한 선생으로서의 필생의 사명활동을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갈릴리로 돌아갔으며; 그는 자기 아버지인 요셉이 소속된 민족의 땅에서 공생애를 펼치기 위한 계획들을 수립하기 시작하였고, 자기 자신의 자유의지로 이것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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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이 세상에서의 자기 일생에 대한 마치는 장을 꾸미고 마지막 장면을 상연하기에, 전체 로마 세계 중에서 팔레스타인이 최상의 장소임을, 개인적 그리고 인간적 체험을 통하여 발견했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팔레스타인의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가운데에서,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공개적으로 현시하고 그리고 자신의 신성한 정체성을 계시하는 계획에, 제일 먼저 충분하게 만족하게 되었다. 그는 어떤 도움도 없는 아기로서 인간 체험에 들어갔던 동일한 장소에서, 땅에서의 자기 일생을 완결하고 필사자 실존으로서의 자신의 생애를 완성하기로 분명하게 결정하였다. 그의 유란시아 생애는 팔레스타인에 있는 유대인들 가운데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을 팔레스타인 안에서, 유대인들 가운데에서, 끝내기로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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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