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부 ▲
 
제 1 편 ►

머 리 말

신(神)과 신성  •  하느님  •  첫째근원이며 중심  •  우주 실체  •  개인성 실체  •  에너지와 원형틀  •  최극존재  •  칠중 하느님  •  궁극자 하느님  •  절대자 하느님  •  세 절대자  •  삼위일체들  •  감사하는 말

유란시아─이는 너희 세계의 이름이니─이곳의 필사자 마음속에서는 하느님, 신성(神性), 신(神)과 같은 그러한 용어들의 의미에 관하여 큰 혼동이 존재한다. 인간 존재들은, 이들 수많은 호칭으로 지칭되는 것 때문에, 신성한 개인성(個人性)들의 관계에 대해서는 더욱 혼동이 되고 그리고 불분명하다. 그토록 많은 관념화에서의 혼동과 연관된 이 개념적 빈곤 때문에, 나는 오르본톤의 진리 계시자 무리단이 유란시아의 영어라는 언어로 옮기도록 허락받은 이 글에서 앞으로 사용될, 특정 단어 상징에 반드시 따라붙어야 할 의미에 대한 해설로서, 이 머리말을 쓰도록 지도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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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조화우주 의식을 확대시키고 영적 인식을 증진시키는 우리의 노력에서, 그 영역의 한정된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을 받으면서, 확대된 개념과 앞선 진리를 제시하는 것은 극도로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의 명령자는 우리가 영어의 단어 상징들을 사용해서 우리의 의미들을 전달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우리를 타이르고 있다. 우리는 어떤 새로운 개념이 부분적으로 전달하거나 또는, 다소간 의미가 왜곡되는 일이 있더라도, 묘사되는 개념에 적용될 수 있는 술어가 영어에 전혀 없을 때에만, 새로운 용어를 도입하도록 지시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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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글을 정독하는 모든 필사자의 편에 서서, 이해를 촉진시키고 혼동을 방지하려는 희망으로, 이 맨 처음 머리말에서 신(神)에 대한 정의와 그리고 우주적 실체에서의 사물, 의미, 그리고 가치들의 어떤 연관된 개념에 대한 정의에 적용되는, 수많은 영어 단어에 따라붙어야 할 의미의 개요를 제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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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용어의 정의와 한계를 서술하고 있는 이 머리말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이어지는 발표문에서의 이들 용어들의 용법들을 미리 예견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이 머리말은 그 자체로서 완결되는 그러한 글이 아니다; 이것은 단지, 지금 이 목적을 위해 유란시아에 파송된 오르본톤 위원회가 작성한, 우주들의 우주와 신(神)을 다루는 글들을 읽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용어를 정의하는 안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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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세계, 유란시아는 네바돈 지역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거주민이 사는 많은 유사한 행성의 하나이다. 이 우주는, 유사한 창조계들과 서로 합하여, 오르본톤 초(超)우주를 구성하고 있고, 그곳의 수도인 유버사로부터 우리 위원회는 내려왔다. 오르본톤은, 시작도-없고 끝도-없는 신성한 완전의 창조계─하보나라는 중앙우주─를 돌고 있는 일곱 개의 진화하는 시간과 공간의 초우주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 영원한 중앙우주의 한복판이 무한성의 지리적 중심이자 영원한 하느님의 처소인 고정되어 있는 파라다이스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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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일곱 개의 초우주들을 중앙의 그리고 신성한 우주와 관계적-연합으로, 우리는 보통 대우주(大宇宙)라 한다; 이것들은 현재 조직되어 있고 거주민이 사는 창조계들이다. 그들은 모두, 외부 공간의 거주민이 살지 않는 그러나 동원하고 있는 우주들을 포옹하는, 주(主)우주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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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