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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영

6. 무한한 영의 개인성

8:6.1

셋째근원이며 중심의 광범위한 증여와 멀리 퍼지는 분배가, 그의 개인성의 사실성을 흐리게 하거나 혹은 그 밖의 방법으로 손상되게 만들지 말라. 무한한 영은 우주 현존, 영원한 행동, 조화우주 힘, 거룩한 영향력, 그리고 우주 마음이다; 그는 이 모든 것인 동시에 무한하게 그 이상이지만, 또한 그는 하나의 참되고 신성한 개인성이다.

8:6.2

무한한 영은 하나의 완벽하고 완전한 개인성, 우주 아버지와 영원한 아들의 신성한 동일 존재 그리고 조화-협동 존재이다. 공동 창조자는 아버지와 아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주들의 좀 더 높은 지능존재들에게는 실제이며 눈에 보이고; 정말로 그 이상인데, 이는 모든 상승자들이 아들을 통하여 아버지에게 다가갈 수 있기 전에 반드시 달성해야만 하는 것이 영이기 때문이다.

8:6.3

무한한 영, 신(神)의 셋째 개인은 너희가 개인성과 연관하는 모든 속성들을 소유하게 된다. 영은 절대 마음을 자질로서 부여 받고 있다: “영은 모든 것들, 심지어는 하느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한다.” 영은 마음뿐만 아니라 의지도 자질로서 부여받았다. 자신의 선물을 증여함에 있어서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모든 일들은 하나이고 아주 똑같은 영이며, 모든 사람에게 따로따로 그리고 그가 바라는 대로 나누어 주고 있는 것이다.”

8:6.4

“영의 사랑”은 실제적이고, 그의 슬픔도 그러하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영을 슬프게 만들지 말라.” 우리가 무한한 영을 파라다이스 신(神)으로 보든지 또는 지역우주 창조 영으로 보든지, 우리는 공동 창조자가 셋째근원이며 중심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신성한 개인임을 발견한다. 이 신성한 개인성은 또한 우주에게 하나의 개인으로서 반응한다. 영은 너희에게 이렇게 말한다; “귀 있는 자는 영이 말하는 것을 들어라.” “영 자신이 너희를 위해 중재에 나선다.” 영은 창조된 존재들에게 직접적이고도 개인적 영향을 주는데, “이는 하느님의 영에 의해 인도함을 받는 자마다, 그들이 하느님의 아들들이기 때문이다.”

8:6.5

설사 우주들의 우주의 멀리 있는 세계에 대한 무한한 영의 사명활동의 현상들을 우리가 지켜본다 해도, 셋째근원이며 중심 안에서 기원되는 각가지 존재들로 구성된 설명되지 않은 큰 무리들 안에서 그리고 그들을 통하여 활동하는 이 동일한 조화-협동 신(神)을 우리가 고찰한다 하더라도, 설사 영의 전재(全在)성을 우리가 깨닫는다 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이 동일한 셋째근원이며 중심이 하나의 개인, 만물과 모든 존재와 모든 우주의 공동 창조자인 것을 단언한다.

8:6.6

우주의 관리-행정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영은 완전하게 그리고 영원하게 상호-연관된다. 비록 각자가 모든 창조에 한 개인적 사명활동으로 관여하지만, 새 분 모두는, 언제까지나 자신들을 하나로 만드는 창조의 봉사와 통제안에서, 신성하게 그리고 절대적으로 연동되어 있다.

8:6.7

무한한 영의 개인 안에서 그리고 분별불가한 완전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상호적으로, 항상 계시는데, 이는 영이 아버지 같고 아들 같으며, 또한 마찬가지로 두 분으로서의 아버지와 아들이 언제까지나 하나와 같기 때문이다.

8:6.8

[무한한 영의 본성과 활동을 묘사하기 위하여 옛적으로 늘 계신이들에 의해 임명된 유버사의 신성한 조언자에 의해 유란시아에 제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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