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이브는 언젠가 죽음으로부터 깨어나 그들이 유란시아에서 보라색 인종들의 물질적 육체 속에서 그들의 임무를 맡기 전에 그들에게 그렇게 친숙했던 맨션세계들에서 다시 삶을 시작하게 되리라는, 멜기세덱들이 그들에게 하였던 약속을 강하게 믿으면서, 그들의 필사자의 휴식에 들어갔다.
그들은 영역의 필사자들이 겪는 무의식적 수면의 망각 속에서 오래 머물지는 않았다. 아담이 죽은 뒤 3일 째, 그의 존경이 담긴 매장이 행해진 이틀 후, 라나훠지 계층들은, 에덴시아의 대리 지고자들에 의해 승인되고 미가엘을 대행하는 구원자별의 연합으로 늘 계신이의 찬성을 받았는데, 유란시아에서의 아담의-불이행의 현저한 생존자들에 대한 특별 출석 점호를 지도하는, 가브리엘의 손에 맡겨졌다. 그리고 유란시아 계열들 중 26번인, 이 특별 부활의 명령에 따라서, 아담과 이브는 첫 번째 동산을 체험한 그들의 1,316명의 연관-동료들과 함께 사타니아의 맨션세계들 중에 있는 부활의 공간에서 재(再)개인성구현되고 다시 모이게 되었다. 아담이 그곳에 도착했을 때 많은 다른 충성스러운 혼들이 이미 전환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잠자던 생존자들과 그리고 살아있는 분별화된 상승자들, 둘 모두에 대한 섭리시대적 판결에 의해 수반되었다.
아담과 이브는 예루셈의 시민권을 획득할 때까지 진화적 전진의 세계들을 빠르게 통과하였는데, 그들은 다시 한 번 그들의 기원 행성에서 거주민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우주적 개인성의 다른 계급의 일원의 자격으로 오게 되었다. 그들은 영구 시민들ㅡ하느님의 아들들ㅡ의 자격으로 예루셈을 떠났고 그리고는 진보하는 시민들ㅡ사람의 아들들ㅡ이 되어 돌아온 것이었다. 그들은 즉시 그 체계의 수도에서 유란시아를 돕는 봉사에 배정되었다. 나중에는 현재 유란시아의 자문-통제 기관을 구성하는 24명의 조언자들 중의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이렇게 해서 유란시아 행성의 아담과 이브의 시련과 비극과 승리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그 승리는 적어도, 의도는 좋았지만 현혹된 물질아들과 딸에게는, 의심할 바 없이 종국에 가서는, 그들의 세계와 반역으로 버림받고 악에 시달리던 거주민들을 위한 자신들의 궁극적인 개인적 승리였던 것이다.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본다면, 아담과 이브는 인간 종족의 문명 발달을 가속시켰고 생물학적 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들은 지상에 위대한 문명을 남겼다. 하지만 그토록 진보된 문명은 일찍 희석되고 결국에는 아담의-유산마저 침수되고 마는 운명을 직면했던 그곳에서는 살아남기가 불가능했었다. 문명을 이룩한 것은 그 사람들이었다; 문명이 그 사람들을 만든 것이 아니다.
[“동산의 음성” 세라핌천사인 솔로니아에 의해 제시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