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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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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들

1. 영원한 아들의 정체성

6:1.1

영원한 아들은 하느님의 기원적이고도 오직하나 낳은 아들이다. 그는 아들 하느님이시고, 신(神)의 둘째 개인이시며, 만물의 연관 창조자이시다. 아버지가 첫째 위대한 근원이며 중심인 것처럼, 영원한 아들은 둘째 위대한 근원이며 중심이다.

6:1.2

영원한 아들은 우주들의 우주의 영적 정부의 신성한 관리행정자이며 영적 중심이다. 우주 아버지는 첫째로 창조자이시고, 그 다음으로는 통제자이시다; 영원한 아들은 첫째로 공동 창조자이시고, 그 다음으로는 영적 관리행정자이시다. “하느님은 영이시며,” 아들은 영의 개인적 계시이다. 첫째근원이며 중심은 의지적 절대자이다; 둘째근원이며 중심은 개인성 절대자이다.

6:1.3

우주 아버지는, 아들과 또는 아들의 조화-협동 활동과 공동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코 창조자로서 몸소 기능하지 않는다. 신약성경의 저자가 다음과 같이 썼던 것이 영원한 아들에 관하여 참조했었던 것이라면, 그는 진리를 말한 것이 되었을 것이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있었으며, 그 말씀은 곧 하느님이셨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만들어졌고, 그가 없이 만들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6:1.4

영원한 아들의 한 아들이 유란시아에 나타났을 때, 인간 형태로 있는 이 신성한 존재와 형제우애를 가졌던 사람들은, 그에 대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바 있고, 우리들의 눈으로 본바 있으며, 우리들이 바라본바 있고, 그리고 심지어 생명의 말씀까지도 우리의 손으로 만져 본바 있던, 처음부터 계신 그 분”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기원아들이 진실로 그러하였던 것과 똑같이, 이 증여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왔으니 그의 땅에서의 기도 가운데 하나가 이렇게 내 비추어졌다: “그리고 이제, 오, 아버지시여, 이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당신과 함께 했던 영광과, 당신의 자신으로 저를 영광되게 하소서.”

6:1.5

영원한 아들은 여러 다른 우주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우주에서는 조화-협동 근원, 공동 창조자, 그리고 연관-동료 절대자로 알려져 있다. 초우주 본부인 유버사에서 우리는 아들을 조화-협동 영 중심 그리고 영원한 영 관리행정자라고 나타낸다. 너희 지역우주의 본부인 구원자별에서는 이, 아들이 둘째 영원근원이며 중심이라고 기록되어있다. 멜기세덱들은, 그를 아들 중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창조체가 거주하는 구체들로 이루어진 너희 체계에서는 아니지만, 너희 세계에서는 이 기원 아들이, 유란시아의 필사 종족에게 스스로를 증여한 네바돈의 미가엘, 조화-협동 창조자 아들과 혼동되어 왔다.

6:1.6

파라다이스 아들 중 누구든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적절하게 불릴 수 있겠지만, 둘째근원이며 중심이고, 우주 아버지와 함께 완전성과 힘의 중앙우주의 공동 창조자이면서 그리고 무한 신(神)들로부터 솟아난 모든 다른 신성한 아들의 공동 창조자인, 이 기원 아들을 지칭하기 위하여 “영원한 아들”라는 명칭을 항상 예비해 두는 습관이 우리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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