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아들은 하느님의 기원적이고도 오직하나 낳은 아들이다. 그는 아들 하느님이시고, 신(神)의 둘째 개인이시며, 만물의 연관 창조자이시다. 아버지가 첫째 위대한 근원이며 중심인 것처럼, 영원한 아들은 둘째 위대한 근원이며 중심이다.
영원한 아들은 우주들의 우주의 영적 정부의 신성한 관리행정자이며 영적 중심이다. 우주 아버지는 첫째로 창조자이시고, 그 다음으로는 통제자이시다; 영원한 아들은 첫째로 공동 창조자이시고, 그 다음으로는 영적 관리행정자이시다. “하느님은 영이시며,” 아들은 영의 개인적 계시이다. 첫째근원이며 중심은 의지적 절대자이다; 둘째근원이며 중심은 개인성 절대자이다.
우주 아버지는, 아들과 또는 아들의 조화-협동 활동과 공동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코 창조자로서 몸소 기능하지 않는다. 신약성경의 저자가 다음과 같이 썼던 것이 영원한 아들에 관하여 참조했었던 것이라면, 그는 진리를 말한 것이 되었을 것이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있었으며, 그 말씀은 곧 하느님이셨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만들어졌고, 그가 없이 만들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영원한 아들의 한 아들이 유란시아에 나타났을 때, 인간 형태로 있는 이 신성한 존재와 형제우애를 가졌던 사람들은, 그에 대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바 있고, 우리들의 눈으로 본바 있으며, 우리들이 바라본바 있고, 그리고 심지어 생명의 말씀까지도 우리의 손으로 만져 본바 있던, 처음부터 계신 그 분”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기원아들이 진실로 그러하였던 것과 똑같이, 이 증여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왔으니 그의 땅에서의 기도 가운데 하나가 이렇게 내 비추어졌다: “그리고 이제, 오, 아버지시여, 이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당신과 함께 했던 영광과, 당신의 자신으로 저를 영광되게 하소서.”
영원한 아들은 여러 다른 우주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우주에서는 조화-협동 근원, 공동 창조자, 그리고 연관-동료 절대자로 알려져 있다. 초우주 본부인 유버사에서 우리는 아들을 조화-협동 영 중심 그리고 영원한 영 관리행정자라고 나타낸다. 너희 지역우주의 본부인 구원자별에서는 이, 아들이 둘째 영원근원이며 중심이라고 기록되어있다. 멜기세덱들은, 그를 아들 중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창조체가 거주하는 구체들로 이루어진 너희 체계에서는 아니지만, 너희 세계에서는 이 기원 아들이, 유란시아의 필사 종족에게 스스로를 증여한 네바돈의 미가엘, 조화-협동 창조자 아들과 혼동되어 왔다.
파라다이스 아들 중 누구든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적절하게 불릴 수 있겠지만, 둘째근원이며 중심이고, 우주 아버지와 함께 완전성과 힘의 중앙우주의 공동 창조자이면서 그리고 무한 신(神)들로부터 솟아난 모든 다른 신성한 아들의 공동 창조자인, 이 기원 아들을 지칭하기 위하여 “영원한 아들”라는 명칭을 항상 예비해 두는 습관이 우리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