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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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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생명의 구체

9. 세 번째, 즉 별자리 단계

55:9.1

정착된 체계들로 이루어진 전체 별자리의 통일은 집행적 권한의 새로운 배분과 우주 관리-행정의 추가적 재(再)조절들에 의해 성취된다. 이 신(新)시대에 거주민이 사는 각 세계에서 증진된 달성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하지만 특별한 특징은 별자리 본부에서 재(再)조절이 일어나는 것인데, 체계 감독과 지역우주 정부 둘 모두와의 관계가 두드러지게 변경된다. 이 시기 동안 많은 별자리 그리고 우주 활동들이 체계 본부로 전달되며, 초우주의 대표자들은 행성 통치자들과 체계 통치자들 그리고 우주 통치자들과의 새롭고도 더욱 긴밀한 관계들을 갖게 된다. 이 새로운 관계적-연합들과 동시에, 어떤 초우주 관리-행정자들은 지고자 아버지들에 대해 자발적 충고자들로서 별자리 본부에 자리를 잡는다.

55:9.2

별자리가 그렇게 빛 속에 정착할 때, 입법 기능이 멈추고, 지고자들에 의해 주관되는 체계 주권자들의 의회가 대신 활동한다. 이제 그러한 관리-행정적 집단들은 하보나 그리고 파라다이스 관계들에 대한 문제들에 있어서 처음으로 초우주 정부와 직접적으로 처리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별자리가 그 전과 같이 지역우주와의 관계에 머문다. 생명 속에 정착된 각 단계들에서 유니비타시아가 별자리 모론시아 세계들을 계속 관리-운영한다.

55:9.3

시대들이 지나감에 따라, 별자리 아버지들이 세부 행정-관리적 또는 그 전에 우주 본부에 중심을 두었던 감독기능들을 점점 더 많이 맡게 된다. 안정의 여섯 번째 단계를 달성하게 되면, 통합된 이 별자리들은 거의 완벽한 자치권의 지위를 갖는 지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정착하는 일곱 번째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지고자, 그들의 이름이 의미하는 참된 존엄성으로 이들 통치자들에 의하여 고양되는 일이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 모든 의향과 목적들에 대하여 별자리들은 그때 초우주 통치자들과 직접 관계하는 반면, 지역우주 정부는 새로운 대우주 의무의 책임들을 더 광범위하게 파악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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