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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존재에 대한 하느님의 관계

하느님께 다가가는 길  •  하느님의 현존  •  참된 경배  •  종교에서의 하느님  •  하느님에 대한 의식(意識)  •  개인성의 하느님

만일 사람의 유한한 마음이, 우주 아버지처럼 그토록 위대하고 그토록 장엄한 하느님이 어떻게 무한한 완전성 속에 있는 그의 영원한 거처로부터 내려오셔서 개별적 인간 창조체와 형제우애관계를 가질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 그러한 유한한 지성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실재적 단편이, 모든 정상-마음을 가진 그리고 도덕적으로 의식하는 유란시아 필사자의 그 지성 안에 거주한다는 사실의 진리 위에서 신성한 동료관계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만 한다. 내주하는 생각 조절자들은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영원한 신(神)의 일부분이다. 사람은, 하느님을 발견하고 그와의 교제를 시도하기 위하여, 이 영적-실체 현존(顯存)에 관한 혼의 깊은 사색에서의 그 자신의 내적 체험보다 더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

5:0.2

하느님은 자신의 영원한 본성의 무한함을 그의 여섯 절대 조화-협동자들의 실존적 실체들에 두루 분배해 왔지만, 그러나 언제든지 그는 자신의 전(前)개인적 단편의 대리자를 통하여 창조의 어떤 부분이나 위상 또는 종류와 직접적인 개인적 접촉을 이룰 수 있다. 그리고 영원한 하느님은 또한 우주들의 우주의 살아있는 창조체들과 신성한 창조자들에게 개인성을 증여하는 특권을 자신이 보유하여 왔고, 동시에 더 나아가 그는 개인성 순환회로를 통하여 이 개인적 존재들 전체와 직접적인 그리고 어버이로서의 접촉을 유지하는 특권을 보유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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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