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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속성

하느님의 어디에나-계심  •  하느님의 무한한 힘  •  하느님의 우주 지식  •  하느님의 한계 없으심  •  아버지의 최극 통치  •  아버지의 시원성(始原性)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시며; 우주 아버지는 영원의 순환계를 통치하신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파라다이스 창조자 아들들의 개인 속에서, 나아가 그는 이 아들들을 통하여 생명을 증여함으로서, 지역우주 안에서 통치하신다. “하느님은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고, 이 생명은 그의 아들들 안에 있다.” 하느님의 이 창조자 아들들은 시간의 구역들에서의, 그리고 공간의 진화 우주들의 소용돌이치는 행성에 있는 자녀들에 대한, 그 자신의 개인적 표현이다.

3:0.2

고도로 개인성구현된 하느님의 아들들은 피조 지능존재들의 낮은 계층들에 의해 분명하게 식별될 수 있으며, 그리고 그렇게 그들은 무한하고 그리하여 잘 식별할 수 없는 아버지의 불가시성(不可視性)을 보상한다. 우주 아버지의 파라다이스 창조자 아들들은, 파라다이스 신들의 개인성 안에 그리고 영원의 순환계 안에 선천적인 절대성과 무한성 때문에 보이지 않는, 그렇게 한편 눈에 보일 수 없는 존재에 대한 계시이다.

3:0.3

창조자관계는 하느님의 속성이라고 볼 수 없으며; 그것은 오히려 그의 활동본성의 집합이다. 그리고 창조자관계의 이 우주 기능은 첫째근원이며 중심의 무한하고도 신성한 실체의 모든 조화-협동 속성들에 의해 그것이 조절되고 통제되는 것으로 영원하게 현시된다. 우리는 신성한 본성 중 어느 한 특징이 다른 것들보다 선재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정으로 의문스럽다, 만일 그 경우가 사실이었다면, 신(神)의 창조자관계 본성은 다른 모든 본성들, 활동들 그리고 속성들보다 선행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신(神)의 창조자관계는 하느님이 아버지신분이라는 우주 진리에서 정점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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