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 아들의 행성 출현에 앞서서, 거주민이 사는 세계는 대개 치안법관의 임무를 띤 파라다이스 아보날의 방문을 받는다. 만일 그것이 최초의 치안법관 방문이라면 아보날은 항상 물질적 존재로 육신화 한다. 그는 배정된 행성에 필사 종족들 중 한 충만하게-성장한 남자, 충분히 보이는 존재, 물리적 접촉을 할 수 있는, 그의 시대와 세대의 필사 창조체로 나타난다. 치안법관의 육신화에 두루, 아보날 아들과 그 지역 그리고 우주의 영적 기세들 간의 연결은 완벽하고, 단절되지 않는다.
행성은 증여 아들의 출현 이전과 이후에 많은 치안법관의 방문들을 체험할 수 있다. 동일한 또는 다른 아보날들이 섭리시대적 심판관들로서 활동하면서 여러 번 방문할 수 있다, 그러나 심판의 그러한 기술적 임무들은 증여도 아니고 치안법관도 아니다, 그래서 아보날들은 그러한 경우에 결코 육신화 되지 않는다. 심지어 행성이 반복적인 치안법관의 임무들로 방문을 받는다 하더라도, 아보날들이 필사 육신화를 항상 따르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필사 육신의 모습으로 봉사할 때, 그들은 항상 영역의 어른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여인에게서 태어나지 않는다.
증여 또는 치안법관의 임무들로 육신화 되었을 때, 파라다이스 아들들은 체험된 조절자들을 소유하고, 이 조절자들은 각각의 육신화마다 다르다. 육신화된 하느님의 아들들의 마음을 점유하는 조절자들은 그들이 내주한 인간-신성한 존재들과의 융합을 통한 개인성을 결코 바랄 수 없지만, 그들은 종종 우주 아버지의 인가로서 개인성구현된다. 그러한 조절자들은 신비 관찰자의 관리-행정, 정체화구현, 그리고 거주민이 사는 영역에 대한 파견을 지도하는 신성별 최극 협의회를 형성한다. 그들은 또한 그들의 땅에서의 장막에 대한 필사자 분해를 겪고 나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는 조절자들을 받아들이고 또 인정한다. 이 방법으로, 그 세계 심판관들의 신실한 조절자들은 그들 동료들의 드높여진 우두머리들이 된다.
유란시아는 치안법관의 임무를 띤 아보날 아들을 받아들인 적이 없었다. 만일 유란시아가 거주민이 사는 세계들을 향한 일반적 계획을 따랐더라면, 아담의 시대와 그리스도 미가엘의 증여 사이의 언젠가 치안법관 임무의 방문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 행성에서의 파라다이스 아들들의 정규 순서는 1,900년 전에 그의 최종 증여로서 너희 창조자 아들이 출현함에 따라 전적으로 흐트러졌다.
유란시아는 치안법관의 임무를 띠고 육신화 하도록 위임받은 아보날의 방문을 아직 받을 수도 있지만, 파라다이스 아들들의 장래 출현에 대하여,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그러한 방문의 시기 또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미가엘-증여 세계는 주(主)아들의 개별적이고도 친히 돌보기 때문이며, 그러한 경우 그 자신의 계획과 통치에 전적으로 종속된다. 그리고 너희 세계의 경우에서는, 이것은 미가엘이 돌아온다는 약속으로 더욱 복잡하게 되어 있다. 네바돈의 미가엘이 유란시아에 머무른 것과 관련된 오해와는 상관없이, 분명하게 진정인 한 가지 사실은─너희 세계에 돌아오겠다는 그의 약속이다. 이러한 전망에서 볼 때, 하느님의 파라다이스 아들들이 유란시아에 방문하는 앞날의 순서는 오직 시간만이 밝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