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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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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협동 삼위일체-기원 존재

5. 영감받은 삼위일체 영

19:5.1

나는 영감받은 삼위일체 영들에 대하여 너희에게 거의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인데, 왜냐하면 그들은 실존하는, 존재의 전적으로 비밀인 계층의 하나이며, 그 기원이 그들의 창조의 근원과 그토록 가까운 우리와 같은 이들에게 조차도 그들 자신을 충분히 계시하는 것이 그들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는, 비밀이다. 그들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활동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고 신(神)들 중 어느 하나 또는 둘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셋 전체에 의해서도 활용될 수 있다. 우리는 이들 영들이 완성된 숫자에 속하는지 아니면 계속 증가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숫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믿고자 한다.

19:5.2

우리는 영감받은 영들의 본성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행위성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납득하지 못한다. 그들은 초개인적 영들의 범주에 속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알려진 모든 순환회로에서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고 시간과 공간에 거의 상관없이 활동하는 것처럼 나타난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행동, 우주들 내부 여기저기에서 우리가 분명하게 관찰하는 결과들에서 나타나는 본성으로부터 그들의 성격을 추론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들에 관하여 거의 알지 못한다.

19:5.3

일정 조건 아래에서, 이들 영감받은 영은 삼위일체 기원의 존재들에 의해 감지되기에 충분하도록 스스로를 개별존재화할 수 있다. 나는 그들을 보아 왔지만; 그들 중 하나를 알아보는 일은 천상의 존재들 중 비교적 낮은 계층들에게는 결코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진화하는 우주들의 행위성에서 때때로, 삼위일체 기원의 어떤 존재든지 자신의 직무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이들 영을 직접 고용해도 되는 어떤 환경이 또한 생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실존한다는 것,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우리가 그들의 도움을 명령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알며, 때때로 그들의 현존을 인지한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물질적 창조계들이 빛과 생명 속에 정착되기 전에 시간-공간 우주의 행위성을 위탁받은, 현시되고 그리고 분명하게 계시된 조직의 일부는 아니다. 그들은 진화하는 일곱 초우주들의 현재 계층이나 또는 관리-행정에서는 뚜렷하게 식별 가능할만한 위치가 없다. 그들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비밀이다.

19:5.4

네바돈의 멜기세덱들은, 그들 계급이 삼위일체화 아들들의 일정 유형의 연관-동료로서, 그들이 배치됨에 따라 서서히 그러나 분명하게 감소되고 있는 단독 메신저들을 영원한 미래의 언젠가는 영감받은 삼위일체 영들이 대신하여 기능하도록 운명되어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19:5.5

영감받은 영들은 우주들의 우주의 단독 영들이다. 영으로서 그들은, 단독 메신저들이 뚜렷한 개인성인 것을 제외한다면, 단독 메신저와 매우 흡사하다. 우리는 영감받은 영들에 대한 우리의 지식의 대부분을 단독 메신저들로부터 얻는데, 자석바늘이 자극(磁極)을 반드시 가르치는 것처럼 기능하는 영감받은 영들의 현존에 대한 그들의 선천적인 민감성덕분에 그들이 가까이 있음을 감지한다. 단독 메신저가 영감받은 삼위일체 영 가까이에 있으면, 그는 그러한 신성 현존의 질적 징조와 그리고 또한 영 현존이나 현존들의 등급과 수를 그가 실재로 알 수 있게 하는 매우 분명한 양적 기록을 의식한다.

19:5.6

나는 더욱 흥미로운 사실을 관련시킬 수 있다: 단독 메신저가, 유란시아에서와 같이, 그 거주민들에게 생각 조절자가 내주하는 행성에 있을 때, 그는 영 현존을 그의 감지-민감성에서의 질적 자극으로 안다. 그러한 예의 경우에는 양적 자극은 없고 오직 질적 동요만이 있다. 조절자들이 오지 않는 행성에 있을 때, 원주민들과의 접촉은 그 어떤 반응도 가져오지 않는다. 이것은 생각 조절자들이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영감받은 영에 어떤 방법으로 관계되거나 또는 그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어떤 방법으로 그들은 그들 일의 일정한 위상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로 알지 못한다. 그들 둘 모두가 만물의 근원이며 중심 가까이에서 기원되지만, 그들은 같은 계층의 존재는 아니다. 생각 조절자들은 아버지로부터만 생겨난다; 영감받은 영들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자손들이다.

19:5.7

영감받은 영들은 겉으로 보기에 개별 행성들 또는 우주들의 진화 기획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거의 어디에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을 때에도, 이 계층의 영 현존에 대한 나의 연관-동료인 단독 메신저의 개인적 민감성은 바로 이 순간에도 8미터 넘지 않는 거리에, 영감받은 계층인 그리고 셋째 수준의 힘 현존인 영이 우리와 함께 있음을 가르킨다. 힘 현존의 셋째 수준은 우리에게 세 영감받은 영들이 연락하며 기능하는 가능성을 우리에게 암시한다.

19:5.8

현재 나와 연관된 열 두 계층 이상의 존재들 중, 단독 메신저는 삼위일체의 이 신비스러운 실존개체들의 현존을 감지하는 유일한 존재이다. 더욱이, 우리가 이들 신성한 영들의 가까이 있음을 그렇게 통지받긴 하지만, 우리 모두는 똑같이 그들의 임무를 모르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단순히 우리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지, 또는 우리가 시도하는 일이 성공하도록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어떤 방법으로 실재적으로 기여하는지 실제로 알지 못한다.

19:5.9

우리는 삼위일체 교사 아들들이 우주 창조체들의 의식적 깨우침에 헌신하고 있음을 안다. 나는 영감받은 삼위일체 영들이 초의식 기법으로 영역의 선생으로서 기능한다는 확고한 결론에 이미 도달하였다. 나는, 본질적인 영적 지식의 광대한 본체, 의식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는, 높은 영적 달성에 필수 불가결한 진리가 있다고 확신한다; 자아-의식은 받아들임의 확실성을 실질적으로 위태롭게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 개념에서 옳고, 그리고 나의 계층 전체가 그것을 공감한다면, 도덕적 깨우침의 우주적 기획과 영적 전진에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 이 간격에 다리를 놓는 일이 이들 영감받은 영들의 임무일 것이다. 우리는 삼위일체-기원 교사들의 이 두 유형들이 그들의 활동에서 어떤 종류의 접촉에 효과를 미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정말로 알지 못한다.

19:5.10

초우주 훈련 세계에서 그리고 하보나의 영원한 순환회로들에서, 나는 완전하게 되는 필사자들과─진화하는 영역들로부터의 영성화 되고 상승하는 혼들─형제우애관계를 맺어 왔지만. 그들은, 단독 메신저들에 들어있는 감지력이 때때로 우리와 매우 가까이 있는 곳에 영감받은 영들이 있음을 가르치는데도, 이 필사자들은 아무도 알아차린 적이 없었다. 나는 높고 낮은 하느님의 아들들의 모든 계층들과 자유롭게 교제해 왔으며, 그들도 마찬가지로 영감받은 삼위일체 영들의 훈계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그러한 영들의 활동이 고려되지 않는다면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들을 열거하고 그들의 체험을 돌아볼 수 있고 또 그렇게 한다. 그러나 단독 메신저들을 그리고 때로는 삼위일체-기원 존재들을 제외하고, 천상의 집단들 중 어느 누구도 영감받은 영들의 근접성을 의식한 적이 전혀 없었다.

19:5.11

나는 영감받은 삼위일체 영들이 나와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고 믿지는 않는다. 그들은 내가 그들과 교통하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 자신을 나에게 나타내기를 어렵게 시도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어려움과 한계들은 상호적이고 선천적인 것임에 틀림없다. 나는 우주에 독단적인 비밀들이 없음에 대해 만족한다; 그러므로 나는 창조체의 나의 계층에 속하는 이들 영들의 고립에 있을 신비를 풀어보려는 나의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19:5.12

그리고 이 모든 것으로부터, 영원한 여행에 첫 발을 방금 디디고 있는 너희 필사자들은, 너희가 “보고” 그리고 “물질적” 확신으로 너희가 진보하기 이전에, 너희가 먼 길을 나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만일 빨리 그리고 안전하게 진보하고자 희망한다면 신앙을 오랫동안 사용할 것이고 계시에 의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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