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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8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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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조절자의 임무와 사명활동

6. 사람 안에 있는 하느님

108:6.1

고귀하며 완전한 조절자들이 유란시아의 필사자들과 같은, 물질적 창조체들의 마음속에 실재적 실존으로서 자신을 제공하고, 실제로 땅에 있는 동물기원의 존재들과 보호관찰의 연합을 더할 나위 없이 이룬다는 것은 참으로 신성한 겸양의 경이로움이 아닐 수 없다.

108:6.2

세상의 거주자들의 이전 상태에 관계없이 ,신성한 아들의 증여에 이어서 그리고 모든 인간들에게 진리의 영이 수여된 이후에, 조절자들이 모든 정상적인 의지 창조체들의 마음속에 내주하기 위하여 무리를 지어 세상에 왔다. 파라다이스 증여 아들의 임무가 완수됨에 따라서, 이 감시자들은 참으로 “너희 안에 있는 하늘의 왕국”을 이루었다. 신성한 선물들의 증여를 통하여 아버지는 죄와 악에 가능한 가장 가까이 다가오신 것이다, 왜냐하면 조절자는 인간적인 불의의 바로 그 와중에서도 필사자의 마음에 함께 해야만 한다는 것이 글자 그대로 진실이기 때문이다. 내주하는 조절자들은 특히 순전한 탐욕과 이기심에 때문에 괴로움을 받는다; 그들은 아름답고 신성한 것에 대한 불경함 때문에 괴로워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동물적인 두려움과 어린아이 같은 갈망 때문에 그들의 활동에서 실질적으로 훼방을 받는다.

108:6.3

신비 감시자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우주 아버지의 증여이자, 우주에 널리 펼쳐진 하느님 형상의 반영이다. 위대한 선생은 한때 사람들에게 그들이 그들 마음의 영 안에서 새로워져야만 한다고 가르쳤다; 그들이 진리의 완성 안에서 그리고 정의로움 안에서 창조되어, 하느님과 같은 새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을 가르쳤다. 조절자는 신성의 표식이며 하느님의 현존이다. “하느님의 형상”이라는 말은 육체적으로 닮았다거나 물질적 창조체 자질의 에워싸여진 한계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초라한 창조체들 위에 생각 조절자의 천상의 증여로서 우주 아버지가 내린 영 현존의 선물을 가리킨다.

108:6.4

조절자는 너희 안에서 신성한 성격의 희망과 영적 달성을 이루는 샘이다. 그는, 너희를 단순한 동물적 창조체로부터 충분히 그리고 언제까지나 구별시켜 주는 힘이며, 특권이며. 그리고 생존의 가능성이다. 그는 외적인 그리고 육체적 충동에 견주어, 더욱 높고 그리고 생각의 참된 내적인 영적 충동이며, 그것은 물질적인 육신의 신경계통을 넘어서 마음에 도달한다.

108:6.5

이들 미래 생애의 신실한 보호관리자들은 반드시 모든 정신적 창조를 영적 상대자와 함께 똑같은 것을 만들어둔다; 그렇게 그들은 너희가 실제로 생존의 세계 속에서 부활되기 위하여(오직 영적으로) 너희를 서서히 그리고 확실하게 재창조한다. 그리고 이 모든 절묘한 영 재(再)-창조계는 너희의 진화하는 그리고 불멸인 혼으로 창발하는 실체, 너희의 모론시아 자아 속에 보전되어 있다. 이 실체들은 비록 조절자가 의식의 빛으로 그들이 내보여지도록 이들 복제된 창조체들을 충분하게 드높이는 것이 거의 드물다고 해도, 실재로 그곳에 있다.

108:6.6

그리고 너희가 인간 부모인 것처럼, 조절자도 실제 너희, 너희의 더욱 높은 그리고 전진하는 자아, 너희의 더욱 좋은 모론시아 그리고 미래의 영적 자아의 신성한 부모이다. 그들이 너희의 생존을 결정하고 너희를 새로운 세계와 하느님, 조절자-,너희의 신실하신 동반자와 영원한 관계로서 끝이 없는 실존으로 올려 보낼 때 심판자들과 검열관들이 식별하는 것은 이 진화하는 모론시아 혼이다.

108:6.7

조절자들은 너희 진화하는 불멸의 혼들에게 영원한 조상이 되며, 신성한 기원이 되는데,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물질적이고 현재적인 실존을 영적이며 미래적인 생애에 비추어서 극복하도록 끊임없이 시도하게 인도한다. 감시자들은 죽지 않는 희망 속에 사로잡힌 자들, 영속하는 발전의 원천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들의 상대자들과 다소간의 직접적인 통로를 통하여 교통하는 것을 얼마나 즐기는지! 상징들이나 다른 간접적인 방법들을 통하여 나누어 줄 때 그리고 그들의 계시들을 인간 상대자의 지능 속에 떠오르게 할 때 얼마나 기쁨을 향유하는지!

108:6.8

너희 인간들은 거의 무한한 파노라마, 결코-끝남이 없는 한계가 없는 확장, 가슴 설레는 봉사를 위해 언제까지나-확장되는 기회의 구체들, 비할 데 없는 모험, 장엄한 불확실, 광대한 달성의 끝없는 전개를 시작하였다. 구름들이 머리위로 몰려들 때, 너희의 신앙은 내주하는 조절자가 현존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며 그리하여 그렇게 필사자 불확실성의 안개너머에서 사타니아의 맨션 세계들의 신호하는 고지위에 영원한 정의로움의 태양이 밝게 빛나는 곳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108:6.9

[오르본톤의 단독 메신저에 의해 제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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