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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7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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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조절자의 기원과 본성

6. 순수 영으로서의 조절자

107:6.1

생각 조절자들이 창조체의 체험 안에서 마주침에 따라서, 그들은 영적 영향의 현존과 인도를 드러낸다. 조절자는 참으로 영, 순수한 영이며, 영 이상의 존재이다. 우리는 신비 감시자들을 한 번도 만족스럽게 구분해본 적이 없으며, 그들에 대하여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진실로 하느님과-같음이다.

107:6.2

조절자는 사람의 영원 가능성이다. 사람은 조절자의 개인성 가능성이다. 너희의 개별적 조절자들은 너희의 일시적인 정체성을 영원하게 하고자하는 희망 속에서 너희를 영으로 만들려고 일하고 있다. 조절자들은 영들의 아버지의 아름다움과, 자아-증여의 사랑에 흠뻑 젖어 있다. 그들은 진실로 그리고 신성하게 너희를 사랑한다; 사람의 마음 안에 갇혀있는 영 희망이다. 그들은 너희 필사자 마음의 신성 성취를 이루기를 그리하여 그들의 고독이 끝이 나고, 그들이 너희와 함께 물질적 처지와 시간의 껍질이라는 한계로부터 너희가 해방되어지는 것을 고대한다.

107:6.3

파라다이스로 가는 너희의 길은 영 달성의 행로이며, 조절자의 본성이 우주 아버지의 영적 본성을 신실하게 계시해 줄 것이다. 파라다이스 상승을 넘어서 그리고 영원한 생애의 최종자-이후의 단계들에서 조절자는 영적 사명활동이 아닌 다른 어떤 자격으로 한때의 인간이었던 자기의 동반자를 접촉할 수도 있다; 그러나 파라다이스 상승 그리고 최종자 생애는 하느님을 알고 영성화 되어가는 필사자와 하느님을 계시하는 조절자의 영적 사명활동의 동반자 관계이다.

107:6.4

우리는 생각 조절자들이 영, 순수한 영이며, 절대 영이라는 것을 추측으로 안다. 그러나 그 조절자는 배타적인 영 실체이상인 무엇이다. 마음을 갖고 있다는 추측 이외에도 순수한 에너지의 요소들도 있다. 하느님이 순수한 에너지와 순수한 영의 기원이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그의 단편들이 이 둘 모두라는 것을 쉽게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조절자들이 파라다이스의 동시적이며 보편적인 중력회로들을 넘어 공간을 통과하는 것은 사실이다.

107:6.5

신비 감시자들이 그렇게 우주와 우주들의 물질적 순환회로들과 연관되어 있는 것은 정말 수수께끼이다. 그러나 그들이 물질 중력 순환회로들을 넘어 대우주 전역에 두루 순식간에 전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들이 외부 공간 차원으로 스며들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들은 틀림없이 파라다이스의 중력 현존을 따라서 이 지역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나의 개인성 계층이 대우주의 경계선 너머까지 공동 행위자의 마음 순환회로들을 지나갈 수 있다 해도, 우리는 외부 공간의 미지의 영역에서 조절자들의 현존을 감지할 수 있음을 확신한 적이 결코 없다.

107:6.6

그리고 조절자들이 물질적-중력 순환회로들을 이용하는 반면, 그들은 물질 창조처럼 그것에 종속되지 않는다. 조절자들은 중력의 결과적인 것이 아니라, 그들은, 말하자면 중력 발현에 선조(先祖)가 되는 실존(實在)의 우주 차원에서, 단편으로 분할된 중력 선조(先祖)의 단편들이다.

107:6.7

생각 조절자들은 그들이 증여된 이후로 그들의 필사자 상대들의 자연적인 죽음으로 그들이 신성별을 향하여 출발하는 날까지 이완-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연적인 죽음의 문턱을 아직 통과하지 않은 사람들 속에 있는 그들은 이러한 잠시 동안의 휴식도 맛보지 못한다. 생각 조절자들은 에너지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들이 바로 에너지이며, 가장 높은 차원 그리고 가장 신성한 계층의 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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