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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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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영주

7. 고립에 대한 보상

50:7.1

얼핏 생각할 때에는, 유란시아 및 그 연관된 고립 세계들이, 행성영주와 물질아들과 딸과 같은 그러한 초인간 개인성들의 유익한 현존과 영향을 박탈당했다는 점에서 가장 불운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들 구체의 고립은 그들 종족에게 신앙의 실천을 위한, 그리고 보이는 것이나 혹은 다른 어떤 물질적 고려사항에도 의존하지 않은 조화우주 신뢰성을 자신하는 그러한 특유한 본질특성을 개발하기 위한,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결국에는 반역의 결과로 고립된 세계에서 부름받으며 나오는 필사 창조체들이 지극히 행운인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다. 우리는 그러한 상승자들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신앙과 숭고한 자신감이 사업의 성취에 필수가 되는 그러한 조화우주 과업에, 수없이 많이 특별한 배정으로 아주 일찍부터 맡겨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해 왔다.

50:7.2

예루셈에서는 고립된 이들 세계로부터의 상승자들이 자신들의 거주구역을 차지하며 아곤돈터들로 알려져 있는데, 보지 않고 믿을 수 있고, 고립되었을 때 견디며, 그리고 홀로 있을 때라도 극복하기 어려움들에 승리하는 진화적 의지 창조체들을 의미한다. 아곤돈터들이 이렇게 기능적으로 집단을 이루는 것은 지역우주의 상승과 초우주의 통과에 두루 지속 된다; 그것은 하보나에 머무는 동안 사라지지만 파라다이스에 도착할 때 즉시 다시 나타나며 필사자 최종자 무리단에서 분명하게 지속된다. 타바만시아는 최종자 지위를 갖는 아곤돈터인데, 그는 시간과 공간의 우주 안에서 언젠가 발생되었던 첫 번째 반역에 가담했던 격리 구체 중의 하나에서 생존 하였다.

50:7.3

파라다이스 생애에 두루, 원인에 대한 결과처럼 노력에는 보상이 따라온다. 그러한 보상들은 개별존재를 평범한 자로부터 구별하고, 창조체 체험에서의 차이를 제공하며, 최종자의 집합체 안에서 궁극적 행위의 다양성에 기여한다.

50:7.4

[예비무리단의 2차 라노난덱 아들에 의해 제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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