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가스티아의 긴 생애를 돌이켜볼 때, 그의 행위성 중에서 주의를 환기시킬만한 한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을 우리가 발견하였다; 바로 그의 극단적인 이기주의였다. 그는 거의 모든 항의하는 무리들을 편드는 경향이 있었고, 완곡하게 비난을 표현하는 자들을 일상적으로 동정하였다. 우리는 권한 밑에 있을 때 불안해하고, 감독하는 모든 형태에 언제나 완곡하게 반항하는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는 초기에 그것을 간파하였다. 상부 조언에는 약하게 화를 내고 상급 권한 밑에 있을 때에는 어느 정도 반항적이었던 반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이 시행될 때마다, 그는 항상 우주 통치자들에게 충성심을 증명하였고 별자리 아버지들의 명령에 복종하였다. 유란시아에서의 그의 고약한 배반이 있을 때까지 어떤 실제적인 결점도 그에게서 발견되지 않았다.
루시퍼와 칼리가스티아 둘 모두에게, 그들의 비판적인 경향과 포착되기 어렵게 자라가는 자아에서의 그들의 자부심 그리고 그와 연관된 지나치게 확대된 자아-중요성의 감정에 대해, 끈기 있게 가르쳐 왔었고 사랑으로 경고하였음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도움을 주려고 하였던 이러한 모든 노력들에 대하여, 근거 없는 비난이며 개인적 해방에 대한 정당하지 못한 개입이라고 잘못 해석하였다. 칼리가스티아와 루시퍼 둘 모두, 자신들의 친절한 충고자들이 매우 괘씸한 동기에서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심판하였고, 그러한 동기는 그들 자신의 왜곡된 생각과 잘못된 계획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들의 스스로 진화하고 있는 이기심으로, 사심-없는 충고자들을 심판하였다.
칼리가스티아 영주가 도착한 이후로, 행성 문명은 상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거의 300,000년 동안 진보를 이루었다. 생명-변형의 구체로 지정되었던 것과, 그로 인하여 수많은 변칙들 그리고 진화적 불안정의 특이한 에피소드들이 있었던 것을 제외한다면, 루시퍼의 반란과 그와 동시에 일어난 칼리가스티아 배반의 시대가 있기 전까지, 유란시아는 그 행성 생애에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진전을 이루었다. 그 뒤에 이루어진 모든 역사는, 이러한 비극적인 큰 실책에 의해서, 그리고 후대에 아담과 이브가 자신들의 행성 임무를 완성시키지 못하고 실패함에 의해서 결정적으로 변형되었다.
유란시아의 영주는 루시퍼 반란이 있을 때 암흑 속으로 들어갔으며, 그리하여 이 세상이 오랫동안 혼란 속에 빠지게 하였다. 그는 나중에 별자리 통치자들의 조화-협동하는 조치와 다른 우주적 권한자들에 의해서 주권을 빼앗겼다. 그는 아담이 지구에 머물게 될 때까지 고립된 유란시아의 어쩔 수 없는 상태에 함께 머물러 있었고, 새로운 보라색 인종─아담과 이브의 후손들─의 생혈(生血)이 주입됨으로써 필사 종족들에게 증진이 이루어지게 하는 그 계획이 실패되도록 원인을 제공하였다.
인간들의 관련사들을 교란시키는 그 타락한 영주의 힘은 아브라함 시대에 필사자로 육신화 되었던 마키벤타 멜기세덱에 의해서 크게 줄어들었다; 미가엘이 육신 속에 사는 동안, 이 배반자 영주는 유란시아에서의 모든 권한을 최종적으로 빼앗겼다.
유란시아에 있는 개인적인 마귀에 대한 교리는, 배반하고 사악하게 불의한 칼리가스티아의 행성 현존에 어느 정도 기초를 두었다 하더라도, 그러한 “마귀”가 정상적인 인간 마음의 자유롭고 자연본성적인 선택에 반하여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가르침에서는, 전적으로 허구이다. 심지어 미가엘이 유란시아에 증여되기 전에도, 칼리가스티아나 달리가스티아는 필사자들을 억누를 수 있는 적이 없었으며,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정상적인 개별존재도 인간 의지에 반하여 어떤 일을 하도록 강제할 수는 결코 없었다. 사람의 자유의지는 도덕적 관련사에서 최극이다; 내주하는 생각 조절자조차도 사람 자신의 의지에 의한 선택에 반하여 단 한번이라도 생각을 바꾸거나 단 한 가지라도 행동하도록 억지로 강제하기를 거절한다.
그리고 지금은, 영역에서 일어난 이 반역은, 전에 자기 지배를 받았던 사람들에 대한 모든 힘을 빼앗긴 채로, 유버사의 옛적으로 늘 계신이에 의해 이루어질, 루시퍼 반란에 참여하였던 모든 존재들에 대한 최종적인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네바돈의 멜기세덱에 의해서 제시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