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는 상승하는 존재가 아니었다; 지역우주에서 창조된 아들이고, 그에 관하여 이런 말이 있다: “너는 네가 창조된 이후로 네 안에서 불의가 발견될 때까지 네 모든 행동에서 완전하였다.” 그는 여러 차례에 걸쳐 에덴시아의 지고자들과 조언을 가진 바 있었다. 그리고 루시퍼는 예루셈의 행정-관리적 동산인 “하느님의 거룩한 산 위에” 군림하였는데, 왜냐하면 그가 607개의 거주 세계들로 구성된 한 거대한 체계의 우두머리 집행자기 때문이었다.
루시퍼는 훌륭한 존재, 찬란한 개인성이었다; 우주 권한의 직접적 계통 안에서 별자리들의 지고자 아버지들 다음에 서 있었다. 루시퍼의 법을 어김에도 불구하고, 유란시아에 미가엘이 증여되기 이전에는 종속 지능체들이 그에게 경시와 경멸을 보이기를 억제하였다. 모세가 부활하였을 때, 심지어는 미가엘의 천사장도 “그에게 대항하여 비난하는 심판을 내리지 않고 다만 ‘재판관이 너를 꾸짖는다.’고 간단하게 말하였다.” 그러한 문제들에 있어서의 심판은 초우주의 통치자들인 옛적으로 늘 계신이에게 속한다.
루시퍼는 지금 몰락되고 폐위된 사타니아의 주권자이다. 자아-응시는 심지어 천상의 세계의 고양된 개인성들에게 있어서도 가장 비참하다. 루시퍼에 대해 이런 말이 있었다: “너의 아름다움 때문에 네 가슴이 높아졌고; 너의 총명함 때문에 네 지혜를 네가 타락시켰다.” 너희 옛 선지자는 그의 비참한 신분을 보고 이렇게 기록하였다: “오 루시퍼, 아침의 아들이여, 너는 어찌하여 하늘로부터 떨어졌는가! 무모하게 세계들을 혼동시킨 네가 어떻게 하여 쫓겨났는가!”
루시퍼가 자신의 주장에 대해 너희 행성에서 변호하도록 그의 첫 번째 부관인 사탄을 배정한 사실 때문에 유란시아에서는 그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사탄은 라노난덱들과 같은 1차 집단의 일원이었지만 체계 주권자로 활동한 적이 전혀 없었다; 그는 루시퍼 반란에 충분히 가담하였다. “마귀”는 유란시아의 폐위된 행성영주 그리고 라노난덱들의 2차 계층의 한 아들인 칼리가스티아에 불과하다. 미가엘이 육신을 입고 유란시아에 있었을 때, 루시퍼와 사탄 그리고 칼리가스티아는 그의 증여 임무가 실패하도록 영향을 주기 위해 연관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확실하게 실패하였다.
아바돈은 칼리가스티아의 참모들의 우두머리이었다. 그는 자기 주인을 따라 반란에 가담하였고 그 후로 계속 유란시아 반란들의 우두머리 집행자로 활동하였다. 바알세블은 반역한 칼리가스티아의 무리와 스스로 결연하였던 불충한 중도 창조체들의 영도자였다.
용(龍)이 결국에는 이들 악한 인물들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미가엘이 승리하자, “가브리엘이 구원자별로부터 내려와 용(반란의 모든 영도자들)을 한 시대 동안 결박하였다.” 예루셈 세라핌천사 반란들에 대해 이렇게 기록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최초 신분을 지키지 않고 자기 거주지를 떠난 천사들을 그가 큰 날의 심판의 때까지 흑암의 든든한 쇠사슬로 묶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