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主)물리통제자들이 대우주에 두루 힘 중심들과 함께 봉사하는 반면, 사타니아와 같은 지역체계 안에서의 그들의 기능들은 더욱 이해하기 쉽다. 사타니아는 놀라시아덱 별자리의 행정-관리적 조직을 만드는 100개 지역체계들 중 하나인데, 샌드마티아, 아순티아, 포로기아, 란투리아, 소르토리아 그리고 글란토니아 체계들과 인접해 있다. 놀라시아덱 체계들은 여러 가지 면들에서 다르지만, 사타니아와 매우 흡사하게 모두 진화적이고 진보적이다.
사타니아 자체는 7,000개 이상의 천체 집단들 또는 물리적 체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들 중 소수는 너희의 태양 체계가 기원된 것과 비슷하게 기원되었다. 사타니아의 천체 중심은, 그것에 부속된 구체들과 함께 체계 행정부의 본부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공간의 거대한 흑암 섬이다.
배정된 힘 중심의 현존의 경우를 제외하고, 사타니아의 전체 물리적-에너지 체계에 대한 관리는 예루셈에 그 중심을 두고 있다. 이 본부 구체에 위치한 주(主)물리통제자는 체계 힘 중심과 조화-협동하여 일하는데, 예루셈에 본부를 둔 힘 검열자들의 연락 우두머리로 봉사하고 지역 체계에 두루 기능한다.
에너지를 순회시키고 흐르게 하는 일은 사타니아 전체에 흩어져 있는 500,000명의 살아있고 지능적 에너지 조종자들에 의해 감독을 받는다. 그러한 물리통제자들의 행동을 통해, 감독하는 힘 중심들은, 심하게 가열된 동그란 공들과 그리고 에너지-대전(帶電)된 흑암 구체들의 방사물을 포함하여, 공간의 기본적 에너지의 대부분을 완벽하고도 완전한 통제 안에 두고 있다. 살아있는 실존개체들의 이 집단은 조직화된 공간의 물리적 에너지 거의 전체를 동원하고, 변환시키고, 변화시키고, 조종하고, 보낼 수 있다.
생명은 우주적 에너지의 동원과 변화를 위한 선천적인 능력을 소유한다. 너희는 물질적인 빛 에너지가 식물계의 다채로운 현시활동으로 변환하는 것에서 식물 생명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 또한 너희는 이 식물 에너지가 동물 활동들의 현상들로 바뀔 수 있는 방법의 일부를 알고 있지만, 힘 지도자들과 물리통제자의 기법에 대해서는 실천적으로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데, 그들은 우주의 여러 가지 에너지들을 동원하고 변환시키며 방향을 잡고 집중시킬 수 있는 힘을 천부적으로 자질로서 부여받고 있다.
에너지 영역들의 이들 존재들은 살아있는 창조체들의 구성 요소로서 에너지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데, 생리적 화학의 권역도 마찬가지로 그러하다. 그들은 기본적인 물질적 유기체들의 살아있는 에너지들을 위한 물리적 매체들로서 봉사할 수 있는 그 에너지 체계들의 합성에 따라, 생명의 물리적 예비 행위에 관여하는 경우가 때로 있다. 어떤 면에서 물리통제자들은 보조 마음-영들이 물질적 마음의 영적-이전(以前) 기능들과 관련된 것과 마찬가지로 물질적 에너지의 생명-이전(以前) 현시활동에 관련되어 있다.
힘을 통제하고 에너지 방향을 지도하는 이 지능 창조체들은 그 행성의 물리적 구성과 고안건축물에 따라 각 구체에서 자신들의 기법을 조절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은 심하게 가열된 태양들과 다른 형태들의 극도로 대전(帶電)된 별들의 지역 영향에 관계하는 물리학자들 그리고 다른 기법 충고자들로 구성된 그들의 각 참모들의 계산과 추론을 충실하게 활용한다. 우주의 거대한 구름 그리고 거대한 흑암 덩어리 그리고 별 먼지의 많은 구름들조차도 함께 간주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물질적인 것들 전체는 에너지 조종에서의 실천적인 문제들 속에 관련되어 있다.
진화하는 거주 세계들에 대한 힘-에너지 감독은 주(主)물리통제자의 임무이지만, 유란시아에 있는 모든 잘못된 에너지 작용이 이들 존재들의 책임은 아니다. 그러한 교란 현상들에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는데, 그것들 중 일부는 물리적 보호관리자들의 권역과 통제를 벗어난 것들이다. 유란시아는 대단한 에너지들의 계통들에 속하는데, 거대한 물체들의 순환회로 속에 있는 하나의 작은 행성이며, 지역 통제자들은 이 에너지 계통들을 평형 시키려는 노력 속에서 수많은 자기 계층을 이용하는 경우가 때로 있다. 그들은 사타니아의 물리적 순환회로들에 관해서는 상당히 잘 하지만, 강력한 놀라시아덱 흐름들에 대항하여 차단시키는 데에는 문제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