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는 하느님의 아들

일반적으로 말해서, 영-융합 필사자들은 한 지역우주에 국한된다; 아들-융합 생존자들은 한 초우주에 제한된다; 조절자-융합 필사자들은 우주들의 우주를 관통하도록 운명되어 있다. 필사자 융합의 영들은 항상 기원의 차원으로 상승한다; 그러한 영 실존개체들은 시원적 근원의 구체로 반드시 되돌아간다.

영-융합 필사자들은 지역우주에 속한다; 그들은 통상적으로 자신들이 국한되어 있는 태어난 영역을 넘어서, 그들에게 가득 퍼진 영의 공간 범위의 경계를 벗어나서 상승하지는 않는다. 아들-융합 상승자들도 마찬가지로 영 수여자질의 근원까지 상승하며, 창조자 아들의 진리 영이 연관된 신성한 사명활동자에 초점화하는 것처럼 그렇게, 그의 “융합 영”은 더욱 높은 우주의 반영 영으로 실행된다. 칠중 하느님의 지역우주 차원과 초우주 차원 사이에 있는 그러한 영 관계는 설명하기에 어려울 수는 있지만 인식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며, 반영 영들의 자녀들─창조자 아들의 2품천사 음성─안에서 어김없이 계시되고 있다. 생각 조절자들은, 파라다이스의 아버지로부터 오고 있으며, 필사자 아들이 영원한 하느님과 얼굴을 마주하고 설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는다.

필사 존재가 내주하는 생각 조절자와 영원하게 융합하지 않거나 또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연관적 기법 속에 있는 신비한 변수가 상승 기획에서 결점을 드러내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표면적으로는 아들 융합과 영 융합이 파라다이스-달성 계획의 어떤 세부내용에서 설명되지 않는 실패에 대한 보상들과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결론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모든 사건들이 최극 우주 통치자들이 세운 법칙들에 따라 펼쳐진다고 배웠다.

우리는 이 문제를 분석해 왔고 그리고 의심할 수 없는 결론에 도달하였는데, 그것은 모든 필사자들을 궁극적인 파라다이스 운명에 위탁하는 것은, 창조자 아들의 그리고 옛적으로 늘 계신이의 법정들이, 전적으로 더 높은 영역을 향하여 통과하는 저들을 위한 봉사에만 종속되어야 할 것이므로, 시간-공간 우주들에 불공평할 것이라는 결론이다. 그리고 지역우주 정부와 초우주 정부는 각각 상승하는 시민 지위의 영구 집단들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 더할나위 없이 적절하다고 보여진다; 즉 그것으로 이들 관리-행정에서의 기능들이 영구 지위를 가진 영화롭게 된 필사자들로 이루어진 특정 집단들의 수고에 의하여, 아반돈터들과 수사시아들의 진화적 보완물들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더할나위 없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상승 기획은 시간-공간 관리-행정에 바로 그러한 상승하는 창조체 집단을 효과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이제는 매우 명백하다; 우리는 여러 번 궁금히 여겨왔다: 이 모든 것이 주(主)우주 고안건축가들이 창조자 아들들과 옛적으로 늘 계신이에게 상승하는 영구 주민 집단을 제공하려고 고안한 모든-지혜 계획들의 의도된 일부분인가? 다가올 우주 시대들에서 이들 영역의 관련사들을 앞으로 옮기는 데 점점 더 유능하게 되어 갈, 진화된 시민관계의 계층을 제공하려고 고안한 모든-지혜 계획들의 의도된 일부분인가?

필사자 운명들이 그렇게 다양하다는 것은 그 어떤 면에서도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더 크거나 더 작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뿐이다. 조절자-융합 상승자들은 영원한 미래에서 그들 앞에 펼쳐진 최종자로서의 광대하고도 영광스러운 생애를 정말로 소유하고 있지만,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상승하는 형제들보다 우선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필사자 생존의 신성한 계획에서의 선택하는 작용에는 그 어떤 편애도 없고, 그 어떤것도 제멋대로 작용하지 않는다.

조절자-융합 최종자가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광범위한 봉사 기회를 명백하게 누리지만 한편, 이러한 목표 달성은 초기 곧 채 안정되지 못한 신시대에서 상대적으로 완전 달성의 후기 곧 정착된 시대까지, 어떤 한 우주 또는 초우주에서 오랜 세월에 걸친 분투에 참여하는 기회에서 그들을 자동적으로 차단한다. 최종자는 대우주의 일곱개 분할 전체에서 놀랍고도 멀리-퍼지는 과도기 봉사 체험을 획득하지만, 완성의 네바돈 무리단의 영-융합 고참들이 현재 특징을 이루고 있는 어떤 한 우주에 관한 상세한 지식을 그들은 통싱적으로 획득하지 못한다. 이들 개별존재들은 1천만 개의 거주 세계들에서 하나씩 하나씩 펼쳐지고 있는 행성들의 시대에서 상승하는 행렬들을 목격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지역우주 시민들에 대한 충심어린 봉사에서, 초점화된 체험으로 생겨나는 지혜─권한 있는 지혜─의 높은 본질특성이 시간의 무르익음으로 충만할 때까지 체험은 체험 위에 더해진다, 그리고 이 지혜는 그 자체로서 어느 지역우주의 안정에서도 사활을 결정하는 요소이다.

그것은 영 융합자들이 그러한 것 같이, 유버사에서 거주 지위를 획득한 아들-융합 필사자들과도 마찬가지이다. 이들 존재들 중 일부는 오르본톤의 최초 신시대들에서 흩어져 나오며, 그들은 일곱 번째 초우주의 번영과 결국 생겨나는 안정에 항상-증강되는 봉사 기여를 만들어내는 통찰력-강화 지혜가 서서히 축적되는 어떤 기관을 대표한다.

지역우주와 초우주 시민관계의 이 고정 계층들의 궁극적인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파라다이스 최종자가 최초의 외계 공간 차원에 해당하는 행성 체계들에서 신성을 확장하는 개척자들을 지도하고 있을 때, 상승하는 진화적 투쟁을 하는 그들의 아들-융합 그리고 영-융합 형제들은 먼 훗날 오르본톤과, 외부 공간에 있는 현재는 등록되어 있지 않고 거주하지 않는 이 은하계들로부터 광대한 영-탐색 격류로서의 그것의 자매 창조에 두루 부어지게 될 파라다이스 순례자들의 밀려오는 파도를 환영할 준비를 그들이 하고 있으면서 완전하게 된 초우주들의 체험적 평형을 유지하는 일에 기꺼이 이바지하리라는 것이 아주 가능하다.

영 융합자 중 대부분이 지역우주의 시민들로서 영구토록 봉사하는 반면,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만일 그들의 우주 사명활동 중 어떤 위상이 초우주에 그들의 개인적 현존을 필요하게 된다면, 그들을 더 높은 우주로 올라가게 하려고 그러한 존재의 변환들이 이들 시민들 속에 있게 될 것이다; 옛적으로 늘 계신이의 법정에 그러한 영-융합 필사자들을 출두시키라는 명령서들을 가지고 천상의 수호자가 도착할 때, 그들은 그렇게 상승하여 다시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그들은 초우주의 피보호자들이 되며, 파라다이스 그리고 하보나의 봉사에 차례로 소환되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천상의 수호자에 대한 보좌관들로서 영구토록 봉사한다.

그들의 영-융합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특정한 수정되는 변환들을 겪지 않는다면 아들 융합자들은 하보나를 지나가지도 않고 파라다이스를 달성하지도 않는다. 유익하고도 충분한 이유들이 있어서 그러한 변화들이 어떤 아들-융합 생존자들에게 나타나게 되었다면, 이 존재들은 중앙우주의 일곱 번째 순환회로들 위에서 때때로 만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특정한 숫자의 아들-융합 필사자들과 영-융합 필사자들이 실재적으로 파라다이스로 상승하는데, 아버지-융합 필사자들을 기다리는 것과 동일한 많은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한다.

아버지-융합 필사자들은 잠재적인 최종자이다; 그들의 목적지가 우주 아버지이고 그리고 그들은 그에게 도달하지만, 현재 우주 시대의 시야 내에서는 최종자는, 그런 상태로는, 운명 달성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미(未)완결된 창조체들─여섯 번째-단계 영들─로 남아 있으며 그래서 빛과 -생명-이전(以前) 지위의 진화하는 권역에서는 활동할 수 없는 것이다.

필사자 최종자가 삼위일체 포옹되면─막강한 메신저(使者)와 같이, 삼위일체화 아들이 되면─그때 최종자는 적어도 현재 우주 시대에서는 운명을 달성한 것이다. 막강한 메신저들과 그들의 동료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일곱 번째-단계 영이라 할 수는 없지만, 삼위일체 포옹은 다른 것들에 추가되어 언젠가는 최종자가 일곱 번째-단계 영으로서 성취하게 될 모든 것을 그들에게 자질로서 부여한다. 영-융합 또는 아들-융합 필사자들이 삼위일체화 된 후에는, 그들은 초우주 관리-행정에 관련된 모든 문제에 있어서 똑같게 되는 그러한 조절자-융합 상승자들과 함께 파라다이스 체험을 두루 통과한다. 현재는 미(未)완결된 창조체들인 최종자들과는 대조적으로, 이들 삼위일체화 선택의 아들 또는 달성의 아들들은 적어도 지금은 완결된 창조체들이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들관계의 상승하는 계층의 운명들을 대조하면서 “보다 크다” 혹은 “보다 작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도무지 적당치 않다. 모든 그러한 하느님의 아들은 하느님의 아버지신분을 공유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하느님은 자신의 창조체 아들 각자를 그렇게 사랑하신다; 그는 상승하는 운명을 달성할 수도 있는 자신의 창조체들을 차별하는 분이 아니듯이, 상승자의 운명을 차별하는 분은 더욱 아니다. 아버지는 그의 아들 각자를 사랑하고, 그 애정은 참되고, 거룩하고, 신성하고, 무제한적이고, 영원하고 그리고 독특함에서 모자람이 없는 것이며─이 아들과 저 아들에게 개별적으로, 개인적으로, 배타적으로 증여되는 사랑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은 다른 모든 사실들이 철저하게 빛을 잃도록 만든다. 아들관계는 창조자에 대한 창조체의 최극의 관계이다.

필사자로서 너희는 이제 신성한 아들관계의 가족 안에 있는 너희 위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고, 그리고 한 증여 아들의 삶의 체험에 의하여 그토록 강화되고 빛으로 밝혀진 파라다이스 계획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그 안에 너희 자신의 것으로 있는 그토록 자유롭게 제공받을 수 있는 유리한 장점들을 이용해 볼 마땅한 책무들을 느끼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장치와 모든 힘이 신성한 완전이라는 파라다이스 목표에 이르는 너희의 궁극적 달성을 보장하려고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