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자 아들들은 우주 조직화에 있어서 셋째근원이며 중심 속에서 기원되는 다른 존재들과 힘 지도자들보다 우위를 차지한다. 너희의 창조자 아들인 미가엘은 그렇게 전에 조직화된 공간의 에너지들로부터 네바돈 우주의 거주민이 사는 영역들을 건설하였고 그 후로 계속 그것들의 관리-행정에 정성을 들여 헌신해 오고 있다. 신성한 이 아들들은 선재하는 에너지로부터 가시적 물질을 형태화하고, 살아있는 창조체들을 구체적으로 투사하고, 무한한 영의 우주적 현존의 협조로 다양한 영 개인성 수행원들을 창조한다.
우주 조직화의 예비적인 물리적 작업에서 창조자 아들보다 훨씬 앞서서 일하였던 이 힘 지도자들과 에너지 통제자들은 나중에 이 우주 아들과의 장엄한 연락 속에서 봉사하는데, 그들이 기원적으로 조직하고 순회시켰던 그 에너지들의 통제와 연관된 일에 언제까지나 종사한다. 구원자별에는 이 지역우주의 기원적으로 형태화에서 너희의 창조자 아들과 협력하였던 동일한 100명의 기세 중심들이 현재 기능하고 있다.
네바돈에서 최초로 완성된 물리적 창조의 행위는 본부 세계의 조직에서, 그것의 위성들과 함께 구원자별의 고안건축 구체에서 이루어졌다. 힘 중심들과 물리통제자들의 최초 움직임이 있던 때로부터 구원자별의 완성된 구체에 살아있는 참모진이 도착할 때까지의 사이에, 너희의 현재 행성 시간으로 10억 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구원자별이 건설된 후에 즉시로, 구체적으로 투사된 별자리들의 100개 본부 세계들과 행성 통제 그리고 관리-행정을 받는 구체적으로 투사된 지역 체계들의 10,000개 본부 구체들이 그것들의 고안건축 위성들과 함께 창조되었다. 그러한 고안건축 세계들은 육체적 개인성과 영적 개인성들뿐만 아니라 중간에 있는 모론시아 또는 변화 단계의 존재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네바돈의 본부인 구원자별은 지역우주의 정확한 에너지-질량 중심에 위치한다. 그러나 너희의 지역우주는 비록 하나의 큰 체계가 그것의 물리적 중심에 존재하더라도 단 하나의 천문학적 체계는 아니다.
구원자별은 네바돈의 미가엘의 개인적인 본부이지만, 그가 항상 그곳에 있는 것은 아니다. 너희의 지역우주가 아무 문제없이 움직이는 동안에는 창조자 아들이 중심 구체에 고정되어 현존할 필요가 더 이상 없는데, 이것은 물리적 조직화의 초기 신(新)시대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다양한 순환회로와 체계들이 상호 물리적 인력에 의해 서로 평형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에너지가 물질화됨으로써 달성된 영역의 중력 안정성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창조자 아들이 자신의 본부를 떠날 수 없다.
마침내, 한 우주에 대한 물리적 계획이 완성되었고, 창조자 아들은 창조 영과 관계적-연합하여 생명 창조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투사하였는데, 그 후에 무한한 영의 이 연출은 하나의 독특한 창조적 개인성으로서의 우주적 역할을 시작하였다. 최초의 이 창조적 행동이 공식화 되고 시행되었을 때, 신성(神性)의 정체성과 이상에 대한 최초의 이 창조적 개념의 개인화구현인, 빛나는 새벽별이 나타나 존재하게 되었다. 이 존재는 우주의 우두머리 집행자인데, 창조자 아들의 개인적 연관-동료이며, 신성의 속성에 있어서는 뚜렷하게 제한되어 있지만 모든 성격적 측면에서는 그를 닮았다.
그리고 이제 창조자 아들의 믿을만한 조력자와 우두머리 집행자가 준비되었으므로, 다양한 창조체들로 이루어진 거대하고 훌륭한 조직들이 계속 실존하게 되었다. 지역우주들의 아들들과 딸들이 출현하였고 그 후로 곧 그러한 창조를 다스리는 정부가 제공되었는데, 우주의 최고협의회들로부터 별자리들의 아버지들과 지역체계들─나중에 의지적 창조체들로 구성된 다양한 필사자 종족들의 고향이 되도록 고안된 그 세계들의 집합체─의 주권자들에 이르기까지 확대되었다; 이 세계들 각각은 행성영주에 의해 다스려질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러한 우주가 그토록 완벽하게 조직화 되고 충분히 길들여졌을 때, 창조자 아들은 자기들의 형상대로 필사자 사람을 창조하자는 아버지의 제안을 받아들이었다.
행성 거주지들의 조직은 네바돈에서 아직도 진행 중인데, 왜냐하면 이 우주는 오르본톤의 별들과 행성 영역에서 하나의 어린 군(群)에 속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네바돈에는 현재 3,840,101개의 거주민이 사는 행성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너희가 사는 세계가 속한 지역체계인 사타니아는 다른 체계들과 매우 유사하다.
사타니아는 하나의 균일한 물리적 체계, 하나의 단일 우주 단위 또는 조직체가 아니다. 거주민이 사는 619개의 세계들이 5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물리적 체계들 안에 위치해 있다. 오직 5개만이 두 개 보다 많은 거주민이 사는 세계를 갖고 있으며, 이들 중에 오직 한 개는 국민이 있는 네 개의 행성들을 가지고 있고, 한편 46개는 두 개의 거주민이 사는 세계를 가지고 있다.
거주되는 세계들로 이루어진 사타니아 체계는 일곱 번째 초우주의 물리적 또는 우주적 중심지로 기능하는 거대한 태양 군(群)과 유버사로부터 멀리 이동되어 있다. 사타니아의 본부인 예루셈으로부터 오르본톤 초우주의 물리적 중앙까지는 200,000광년 이상 떨어져 있는데, 은하수의 조밀한 직경 부분에서 매우 멀리 있다. 사타니아는 지역우주의 가장자리에 있고 네바돈은 현재 오르본톤 가장자리를 향해 잘 뻗어나가고 있다. 거주민이 사는 세계들 중에서 가장 밖에 있는 체계로부터 초우주의 중앙까지는 25만 광년보다 약간 가깝다.
네바돈 우주는 오르본톤 초우주 순환회로에서 남동쪽으로 멀리 회전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우주들은: 아발론, 헨셀론, 산셀론, 포타론, 울버링, 화노빙, 알보링이다.
그러나 지역우주의 진화는 하나의 긴 이야기이다. 초우주를 다루는 글들이 이 주제를 소개하고, 지역 창조들을 취급하는 이 부분이 그것을 계속하며, 그러한 것에 뒤 따라, 유란시아의 역사와 운명에 관하여 언급하면서 이야기를 완성한다. 그러나 너희는 한 때 필사 육신의 모습으로 너희들 자신의 진화 세계에서 사람의 삶을 살았던 바로 그대로 너희의 창조자 아들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들을 숙독함으로써만 그러한 지역 창조의 필사자들의 운명을 알맞게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