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최종자 중대에는 서약 지위를 가진, 영구적인 대원인 999명의 개인성들이 포함되어 있다. 비어 있는 자리는 어떤 단일 임무에 선임된 배정된 빛의 전도자들의 우두머리가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존재들은 그 무리단들 중 유일한 과도기 성원들이다.
최종자 무리단의 봉사에 배정된 어떤 천상의 개인성이든지 빛의 전도자라고 명명된다. 이들 존재는 최종자 서약을 하지 않으며 그 무리단 조직에 복종함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배정되지는 않는다. 이 집단은 단독 메신저들, 초(超)천사들, 2품 천사들, 파라다이스 시민들, 또는 그들의 삼위일체화된 자손들─과도기 최종자 임무배정의 실행에 필요한 어느 존재─을 포옹할 수 있다. 우리는 무리단이 이들 존재들을 영원한 임무에 배정해 왔는지 아닌지, 알지 못한다. 이들 빛의 전도자들은 배속됨에서의 결론에 이르면, 그들의 이전(以前) 지위를 재개한다.
필사자 최종의 무리단이 현재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정확하게 여섯 등급의 영구적인 단원들이 있다. 그 최종자는, 기대될 수 있는 것처럼, 그들의 미래 동료들의 정체성에 대해서 많은 추측을 하지만, 그들 중에 일치되는 경우는 드물다.
유버사에 속한 우리는 일곱 번째 집단의 최종자의 정체성에 관하여 종종 추측한다. 우리는 여러 개념들을 사용하는데, 파라다이스와 대관별 그리고 내부 하보나 순환회로에 있는 수많은 삼위일체화 집단들에 해당하는 모여드는 무리단들 중 일부의 가능성 있는 임무배정이 포함된다.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우주들의 봉사에 그들이 참여하도록 운명되어진 사건 안에서 우주 관리-행정의 업무에 있어서 그들의 보좌관들 중 대부분을 최종의 무리단이 삼위일체화 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고까지 추측된다.
우리들 중 하나는, 그들이 미래에 봉사할 새우주 안에서 기원되는 어떤 유형의 존재에 의해 그 무리단 안에 있는 이 빈자리가 채워지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 또 어떤 이는 이 자리가 아직 창조되거나 결국 생겨나거나 삼위일체화 되지 않은 어떤 유형의 파라다이스 개인성에 의해 차지되어질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실제적으로 알기 전에 영 달성에 대한 그들의 일곱 번째 단계에 최종자가 들어가기를 기다릴 가능성이 가장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