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보나의 10억 세계들 각각은 최극 삼위일체 개인성에 의해 지도된다. 이 통치자들은 영원으로 늘 계신이로 알려져 있고, 그들의 숫자는 정확하게 10억 인데, 하보나 구체 각각에 대해 한 명씩이다. 그들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자손이지만, 최극위의 비밀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기원에 관한 기록이 없다. 모든-지혜이신 아버지들의 이 두 집단들이 파라다이스-하보나 체계에 속한 그들의 매우 아름다운 세계들을 언제까지나 통치해 왔으며, 그들은 교대 또는 재배치되는 일이 없이 기능한다.
영원으로 늘 계신이는 그들의 권역에 거주하는 모든 의지 창조체의 눈에 보인다. 그들은 규칙적인 행성 비밀회의들을 주관한다. 주기적으로, 그리고 교대로, 그들은 일곱 초우주들의 본부 구체들을 방문한다. 그들은, 일곱 초(超)정부들의 운명을 주관하는, 옛적으로 늘 계신이와 친족관계로 가깝고 신성한 동등이다. 영원으로 늘 계신이가 자신의 구체에서 자리를 비울 때, 그의 세계는 삼위일체 교사 아들의 지도를 받는다.
하보나 원주민들과 그 중앙우주의 살아있는 다른 창조체들 등과 같은, 확립된 계층의 창조체의 경우는 제외하고, 거주하는 영원으로 늘 계신이는 한결같이 그들 자신의 개인적 관념과 이상에 따라 그들 각자의 구체들을 개발해 왔다. 그들은 서로의 행성들을 방문하지만, 복사하거나 모방하지는 않는다; 그것들은 항상 그리고 전적으로 기원적이다.
고안건축물, 자연적 장식물, 모론시아 구조물들, 그리고 영 창조계들은 각 구체마다 배타적이고 독특하다. 각각의 세계는 영속하는 아름다운 곳이고 중앙우주에 있는 다른 어떤 세계와도 전적으로 다르다. 그리고 너희는 하보나를 통하여 파라다이스를 향해 안쪽으로 들어가는 너희 길을 가면서 이 독특하고 장렬한 구체들 각각에서 비교적 길거나 짧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파라다이스를 위쪽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너희 세계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신성한 상승 목표에 대해 안쪽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