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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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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의 성스러운 구체

4. 무한한 영의 세계들

13:4.1

하보나의 내부 순환회로와 영원한 아들의 빛나는 구체들 사이에는 무한한 영의 자손들이, 영화롭게 된 피조 개인성들의 삼위일체화 아들들이, 그리고 우주 활동들의 다양한 영역의 많은 사업의 효력적인 관리-행정에 관여하는 계시되지 않은 존재들의 기타 유형들이 거주하는 세계들, 무한한 영의 일곱 천체들이 돌고 있다.

13:4.2

일곱 주(主) 영들은 무한한 영의 최극 그리고 궁극 대표자들이다. 그들은 파라다이스의 가장자리에 그들의 개인 거점들, 그들의 힘 진원지를 유지하지만, 대우주에 대한 그들의 관리와 지도에 관련된 모든 운영들은 무한한 영의 이 일곱 특별 집행 구체들에서 그리고 그로부터 행위로서 수행된다. 일곱 주(主) 영들은, 실체로서, 우주들의 우주의 마음-영 평형 바퀴, 모든 것을-포옹하는, 모든 것을-에워싸는, 그리고 모든 것을-조화-협동시키는 중앙 위치의 힘이다.

13:4.3

주(主) 영들은 이 일곱 개의 특별한 구체들로부터 대우주의 조화우주-마음 순환회로들을 동등하게하고 안정시키려고 일한다. 또한 그들은 대우주에 두루 신(神)들의 서로 다른 영적 태도와 현존과 더불어 행할 수밖에 없다. 물리적 반작용들은 균일하고 변함이 없으며 항상 즉시적이고 자동적이다. 그러나 체험적인 영적 현존은, 영역들의 개별존재 마음 안에 선천적인, 영적 접수성의 기초를 이루는 조건이나 상태에 따르는 것이다.

13:4.4

모든 우주들에서, 크고 작던, 물리적 권한, 현존 그리고 기능들은 변경하지 않고 있다. 영적 현존 또는 반응에서 차이 나는 요소는, 의지 창조체들이 그 인식과 수용에서 동요하고 있는 차이들이다. 절대적이고 실존적인 신(神)의 영적 현존이, 창조된 존재들 편에서의 충성 또는 불 충성 태도에 의해 어떤 방법으로든지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이와 동시에 하위-절대이고 체험적인 신(神)의 기능적 현존은, 그러한 유한 피조 존재들의 결정, 선택 그리고 의지-태도에 의해─개별 존재, 행성, 체계, 별자리, 또는 우주의 충성과 헌신에 따라─확실하고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신성의 영적 현존은 예측불허이거나 제멋대로가 아니다; 그것의 체험적 변화는 개인적 창조체들의 자유의지 자질에 선천적인 것이다.

13:4.5

영적 현존의 차이를 결정하는 것은 너희들 자신의 가슴과 마음 속에 있으며 그리고 너희 자신의 선택의 방법에, 너희 마음의 결정에, 그리고 너희 자신의 의지의 결심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지적 개인 존재들, 곧 이러한 선택의 해방을 행사할 우주 아버지가 정한 바 있는 존재들의 자유의지 반응에서 선천적인 것이다. 그리고 신(神)들은 창조체 선택에서의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조건에 따르고 요구를 만족시킴에 있어서 자신들의 영의 밀물과 썰물을 내보낼 때 언제까지나 진실하다, 자신들의 창조체가 자신들이 신성하게 증여한 선택의 자유를 행사할 때 진지한 갈망에 응답하여 더욱 더 자신들의 현존을 즉시 증여하고, 마찬가지로 그만큼 역으로 결정하는 무대에서는 되돌아 자신들을 철수시킨다. 그렇게 신성의 영은 영역의 창조체들의 선택에 겸손하게 순종한다.

13:4.6

일곱 주(主) 영들의 집행적 거주지들은, 실체이며, 일곱 초우주들과 외부 공간 안에서 그들에 상관관계된 부분들의 파라다이스 본부이다. 각 주(主) 영은 하나의 초우주를 주재하며, 이 일곱 세계들 각각은 그 주(主) 영들 중 하나에 배타적으로 배정되어 있다. 이 집행적 세계들에서 돌보고 있지 않은 일곱 초우주의 하위(下位)-파라다이스 관리-행정의 위상은 정말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아버지의 구체들 또는 아들의 구체들처럼 배타적이지는 않으며, 비록 거주 지위가 토착 존재들과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그들에게 한정되어 있지만, 이 일곱 관리-행정적 행성들은 그곳을 방문하고자 하는, 그리고 통행에 필요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항상 열려 있다.

13:4.7

나에게, 이들 집행 세계들은 가장 흥미로운 그리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파라다이스 외부 지점들이다. 어떤 다른 장소에서도, 그렇게 수많은 다양한 차원들, 동시에 물질적, 지적 그리고 영적 업무들에서 운영을 행해야하는 많은 서로 다른 계층의 살아있는 존재들이 포함되는, 그렇게 다양한 활동들을 누군가가 관찰할 수 있는 곳은 넓은 우주 안에서는 없다, 내가 직책으로부터 일정기간 풀려 날 때, 만일 어쩌다가 내가 파라다이스 또는 하보나에 있다면, 나는 대개 이 일곱 주(主) 영들의 바쁜 세계들 중 하나에 가고, 그곳에서 그러한 사업, 헌신, 충성, 지혜, 그리고 효율성의 광경들로 나의 마음이 영감을 받기 위해서 그렇게 간다. 나는 우주 실체의 모든 일곱 차원들에서 벌어지는 개인성 행위의 그러한 놀라운 상호작용을 다른 어느 곳에서도 관찰할 수 없다. 그리고 나는 자신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아는 그리고 그것을 하기를 그렇게 철저하게 즐기는 그들의 활동에 의해 항상 자극을 받는다.

13:4.8

[유버사에서 옛적으로 늘 계신이로부터 이렇게 기능하라고 명령을 받은 지혜의 완전자에 의해 제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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