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엘의 멜기세덱 증여 이후 거의 1억 5,000만 년 동안 네바돈의 우주에서 모든 것이 잘 이루어졌고, 그 후에 37번 별자리의 11번 체계에서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체계 주권자인 라노난덱 아들에 의한 오해를 포함하고 있는데, 그것은 별자리 아버지들에 의해 이미 판결이 내려졌었고 그 별자리에 대한 파라다이스 조언자인 충심으로 늘 계신이에 의해 공인되었지만, 복종하지 않는 그 체계 주권자는 그 판결에 충분히 만족하지는 않았다. 불만족한 상태로 100년 이상이 지난 뒤에 그는 네바돈 우주 안에서 항상 유발되었던 창조자 아들의 주권에 대항하는 가장 널리 퍼지고 위험한 반역들 중의 하나에 자기 연관-동료들을 이끌고 참여하였는데, 그 반역은 판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고 유버사에서 옛적으로 늘 계신이의 활동에 의해 종료되었다.
반역한 이 체계 주권자 루텐시아는 네바돈 표준시간으로 20년 이상 자신의 본부 행성에서 최극의 권위에 있었다; 그 후에 지고자는 유버사로부터의 허락을 받아 그의 분리를 명하였고, 투쟁으로 비탄에 젖고 혼동된 체계에 속한 거주민이 사는 세계들의 지도를 담당할 새로운 체계 주권자에 대한 지명을 구원자별 통치자들에게 요청하였다.
구원자별에 대한 이 요청이 받아들여짐과 동시에, 미가엘은 “나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명령을 따르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의 파라다이스 형제인 임마누엘, 연합으로 늘 계신이의 손에 모든 권한을 집중시키고 “때가 이르면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우주 본부로부터 떠나기 위해 색다른 그 성명서들 중 두 번째 것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나서, 멜기세덱 증여와 관련되어 그가 떠나던 때에 목격된 것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미가엘은 다시 자신의 본부 구체를 떠나갔다.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이 작별이 있은 지 3일 후에, 하나의 새롭고도 알려지지 않은 요원이 네바돈의 1차 라노난덱 아들들의 예비무리단 속에 나타났다. 새로운 이 아들은 정오 무렵에 나타났는데, 홀로 있는 3품천사를 대동하여 갑자기 나타났는데, 그 천사는 유버사 옛적으로 늘 계신이로부터의 신임장을 지참하였고, 구원자별의 임마누엘에 의해 공인되었으며, 새로운 이 아들이 37번 별자리의 11번 체계에 물러난 루텐시아의 후계자로서 그리고 하나의 새로운 주권자가 지정될 때까지 활동하는 체계 주권자로서의 충분한 권한을 갖고 배정되었음을 지도하였다.
우주 시간으로 17년 이상 동안 생소하고 알려지지 않은 이 임시적 통치자가 그 관련사들을 관리-운영하였으며, 혼동되고 문란한 이 지역 체계의 어려움들을 판결하였다. 그전에 어떤 체계 주권자도 이보다 더 열렬한 사랑을 받고 더 널리 존중받으며 높이 평가된 적이 없었다. 공의와 자비의 면에 있어서 새로운 이 통치자는 교란된 그 체계의 질서를 잡은 반면 자신의 모든 백성들을 공들여 보살폈는데, 자신의 임의적인 행동들에 대해 임마누엘에게 사과만 하였더라면 체계 직위 권한을 공유하는 특권을 자신의 반항적인 전임자에게 제공하였을 정도였다. 그러나 루텐시아는 이러한 자비로운 권유들을 일축하였는데, 새롭고도 낯선 이 체계 통치자가, 아주 최근에 자신이 공공연히 반항하였던 바로 그 우주 통치자인 미가엘이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수백만에 달하는 오도되고 현혹된 그의 추종자들은 그 시대에 파로니아 체계의 구원자 주권자로서 알려진 새로운 이 통치자의 용서를 받아들이었다.
그러고 나서 새로 지정된, 우주 권한자들에 의해 폐위된 루텐시아의 영원한 후계자로서 지명된 체계 주권자가 그곳에 도착한 사건 많은 날이 도래하였으며, 파로니아 전체는 지금까지 네바돈이 이미 알고 있는 가장 고귀하고 가장 인자한 체계 통치자와의 이별을 슬퍼하였다. 그는 모든 체계들의 사랑을 받았고 라노난덱 아들들로 이루어진 자신의 모든 동료 집단들로부터 숭앙을 받았다. 그는 아무런 예식 없이 떠나지는 않았는데, 그가 그 체계 본부를 떠날 때 하나의 성대한 축전이 준비되었다. 심지어는 죄를 범한 그의 전임자도 이러한 소식을 전해왔다: “당신은 모든 면에서 공의롭고 정당하였습니다. 제가 파라다이스 규칙을 계속 거부하는 동안에도, 저는 당신이 공의롭고 자비로운 행정-관리자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반역 체계의 이 과도기 통치자는 자신의 짧은 행정-관리를 맡은 체류기간을 가진 그 행성을 떠났으며, 한편 그로부터 3일째 되던 날 미가엘은 구원자별에 나타났고 네바돈 우주의 통치를 재개하였다. 미가엘의 주권과 권한의 승진된 주권에 대한 세 번째 유버사 선포가 뒤를 이었다. 첫 번째 선포는 그가 네바돈에 도착하였을 때 있었고, 두 번째는 멜기세덱 증여의 완성 직후에 있었으며, 그리고 이제 세 번째가 두 번째, 즉 라노난덱 임무의 종료 다음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