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극자는 아름다운 물리적 조화, 지적 의미를 갖는 진리, 그리고 영적 가치의 선(善)함이다. 그는 참된 성공의 감미로움과 영속하는 성취의 기쁨이다. 그는 대우주의 대혼(大魂)이고, 유한 조화우주의 의식(意識)이며, 유한 실체의 완성이고, 창조자-창조체 체험의 개인화구현이다. 모든 미래 영원에 두루, 최극자는 신(神)의 삼위일체 관계들에서 의지적인 체험의 실체를 표현할 것이다.
최극 창조자들의 개인들로서 하느님들은 파라다이스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권역으로 하강하였으며, 그곳에서 아버지를 찾아 파라다이스로 상승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달성 능력을 가진 창조체들을 창조하고 진화시켰다. 하느님을 계시하며-하강하는 창조자들과, 하느님을 찾으면서 상승하는 창조체들의 이 우주 행렬은 최극자의 신(神) 진화에 대한 계시이며, 그에서 하강자들과 상승자들 둘 모두의 납득에서의 상호 관계, 영원한 우주적 형제신분의 발견을 성취한다. 그래서 최극존재는 완전한-창조자의 원인과 완전해지는-창조체의 응답의 체험의 유한한 합성이 되어간다.
대우주는 완성된 통일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고 그것을 영원히 추구하며, 이것은 이 조화우주 실존이 분별불가적 합일인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창조적 활동과 힘의 명령 결과라는 사실로부터 비롯된다. 바로 이 이들 삼위일체로서의 합일이 최극자에서 유한한 조화우주에게 표현되었으며, 그의 실체는 우주들이 삼위일체 정체화구현의 최대 차원을 달성함에 따라 점점 더 분명하게 된다.
창조자의 뜻과 창조체의 뜻은 질적으로는 다르다; 그러나 체험적으로는 동족이다, 왜냐하면 우주 완전의 성취에서 창조체와 창조자가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느님과 연락하여 일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영원한 최종자를 공동창조 한다. 하느님은, 그렇게 하여 창조체 체험의 최극위를 성취하는, 그의 아들들의 육신화에서 인간성으로 일할 수도 있다.
최극존재에서, 창조자와 창조체는 그의 뜻이 하나의 신성한 개인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신(神) 속에 연합되어 있다. 그리고 최극자의 이 뜻은 창조체 또는 창조자의 뜻 이상의 어떤 것인데, 그것은 마치 네바돈의 주(主) 아들의 주권적인 뜻이 현재 신성과 인간성의 뜻이 합쳐진 것 이상의 어떤 것인 것과 같다. 파라다이스 완전과 시간-공간 체험의 연합은 실체의 신(神) 차원들에 새로운 의미 가치를 낳는다.
최극자의 진화하는 신성한 본성은 대우주에서 모든 창조체들과 모든 창조자들의 비길 데 없는 체험에 대한 신뢰에 찬 묘사가 된다. 최극자에서, 창조자-신분과 창조체-신분은 일치한다; 그들은 그것이 미완성의 족쇄들로부터 완전과 해방을 찾아 영원한 길을 추구함에 따라서 모든 유한 창조를 에워싼 여러 가지의 문제들의 해결에 따라 수반되는 변천들에서 발생되는 그 체험에 의해 언제까지나 연합된다.
진리, 아름다움, 그리고 선(善)은 영의 사명활동, 파라다이스의 장엄함, 아들의 자비 그리고 최극자의 체험에서 서로 관련된다. 최극자 하느님은 진리, 아름다움 그리고 선(善)이다, 왜냐하면 신성의 이 개념들은 관념화의 체험에 대한 유한의 최대치를 대변하기 때문이다. 신성의 이 삼원적 본질특성들의 영원한 근원들은 초(超)유한 차원들 위에 있지만, 창조체는 초(超)진리와 초(超)아름다움 그리고 초(超)선함으로써 그러한 근원들을 상상할 수 있을 뿐이다.
창조자 미가엘은 이 세상의 자기 자녀들을 위하여 창조자 아버지의 신성한 사랑을 계시하였다. 그리고 이 신성한 애정이 발견되고 받아들여짐으로, 사람들은 그들의 육신 형제들에게도 이 사랑이 계시되기를 열망할 수 있다. 그러한 창조체의 애정은 최극자의 사랑에 대한 참된 반영이다.
최극자는 대칭적으로 모든 것을 포함한다. 첫째근원이며 중심은 위대한 세 절대자들에서 잠재이다, 파라다이스에서, 아들에서 그리고 영에서 실재적이다; 그러나 최극자는 실재적인 동시에 잠재적이다, 창조체의 노력과 창조자의 목적에 똑같이 응답하는, 개인적 최극위와 전능의 힘의 존재이다; 우주에서 자아-행동하는 그리고 우주의 전체 총합에 자아-반응적이다; 최극 창조자인 동시에 최극 창조체다. 최극위의 신(神)은 전체 유한의 전체 총합을 그렇게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