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극존재는 자신의 개인적 그리고 영 본성의 실체를 위하여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실존과 행위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 최극자의 성장이 삼극일체 관계의 문제인 반면, 최극자 하느님의 영 개인성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에 의존하고 그로부터 기원되었으며, 그것은 최극자의 진화적 성장이 그 주위에 점차적으로 전개되는 완전하고 무한한 안정의 절대적 중심-근원으로서 항상 남아 있다.
삼위일체의 기능은 최극자의 기능에 관련되어 있다, 왜냐하면 삼위일체가 최극위의 기능의 차원을 포함하여 모든 (전체) 차원에서 기능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보나 시대가 초우주들의 시대에게 양보하듯이, 즉각적인 창조자로서의 삼위일체의 인식 가능한 행동은 그렇게 파라다이스 신(神)들의 자녀들의 창조적 행동에게 양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