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곱 초우주들에서의 봉사에 신비 감시자들을 보내고, 관리하고, 지도하고, 귀환하는 것에 관계되는 모든 우주 활동들은 신성별의 신성한 구체에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내가 아는 한, 조절자들과 아버지의 다른 실존개체들만이 그 구체에 있다. 아직 계시되지 않은 무수한 전(前)개인적 실존개체들이 조절자들과 함께 신성별을 고향 구체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이들 연관-동료 실존개체들이 신비 감시자들의 현재와 미래 사명활동을 위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로 알지 못한다.
생각 조절자가 아버지께로 돌아올 때, 그들은 고향으로 보이는 영역, 신성별로 돌아간다; 아마 이러한 체험의 일환으로, 아버지의 파라다이스에 있는 개인성뿐만 아니라 이 비밀구체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의 신성에 대한 특별한 현시활동과도 실재적인 접촉을 할 것이다.
우리가 파라다이스에 있는 일곱 개의 비밀구체에 대하여 다소 알고 있지만, 다른 곳들에 비교한다면 신성별에 대하여는 거의 모르는 것과 같다. 높은 영적 계층의 존재들은 오직 세 가지의 신성한 명령을 받아들이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선배들과 상급자들의 체험과 자질에 대하여 항상 합당한 존중을 보여야 한다.
2. 후배들과 종속들의 한계와 무(無)체험에 항상 동정심이 있어야 한다.
3. 신성별 해안에 착륙을 시도하지 마라.
내가 신성별에 가는 것은 전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나는 가끔 심사숙고했다, 아마 나는 개인성구현된 조절자들 외에는 어떤 거주하는 존재들도 볼 수가 없으며, 그리고 또 그러한 존재들은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확신하는 것은 나에게 유익이나 실제적인 가치가 될 만한 어떤 것도 신성별에 없다는 것이며, 나의 발전과 성장에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내가 그 곳에 가지 못하도록 금지되었을 리가 없다.
신성별에서 조절자의 본성이나 기원에 대하여 배울 것이 조금이거나 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우리들이 수많은 다른 근원들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었으며, 그러한 지식이 유익하게 되게 하기 위하여서는 이 누적된 자료를 조합하고, 연관하고, 그리고 상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 조절자에 의해 제시된 용기와 지혜가 그들은 광범위한 범위와 깊이 있게 훈련을 받았음을 시사한다. 그들은 개인성이 아니기 때문에 이 훈련은 틀림없이 신성별에 있는 교육기관에서 행해졌을 것이다. 독특한 개인성구현된 조절자들이 분명히 신성별에서 조절자들을 가르치는 학교의 직원들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중앙의 그리고 감독하는 무리단이, 자신의 우주권역의 종족과 인류에게 자신의 칠중 증여를 완성하려는, 미가엘 계층의 첫 번째 파라다이스 아들의 지금 개인성구현된 조절자에 의해 주재된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실제로 비(非)개인성구현된 조절자들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우리는 다만 개인성구현된 계층들만 접촉하고 교통한다. 이들은 신성별에서 이름이 지어졌고, 그리고 숫자로서가 아니라 항상 이름으로써 알려진다. 개인성구현된 조절자들은 영원히 신성별에 주소가 정해진다, 그 신성한 구체는 그들의 고향인 것이다. 그들은 오직 우주 아버지의 뜻에 의해서만 그곳을 나올 수 있다. 그들 중 아주 극소수만이 지역우주에서 발견되며, 그러나 대부분은 중앙우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