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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리 말

V. 개인성 실체

0:5.1

개인성은 신(神)화 된 실체의 차원이며, 경배와 지혜의 상급 마음 활동화에 있는 필사자와 그리고 중도자 차원에서부터, 그 위로 모론시아적 그리고 영적 차원을 지나 개인성 지위의 최종 달성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미치고 있다. 그것은 필사- 그리고 친족이 되는-창조체 개인성의 진화적 상승이며, 한편 수많은 다른 계층의 우주 개인성들이 존재한다.

0:5.2

실체는 우주적 확대가 전제되고, 개인성은 무한한 다양화가 전제되며, 그리고 이 둘 모두는 거의 무제한적 신(神) 조화-협동과 영원한 안정을 이룩할 여지를 가지고 있다. 비(非)개인적 실체의 형태변형 범위는 분명하게 한정되어 있는 반면, 우리는 개인성 실체들의 진보적인 진화에는 어떤 한계도 없음을 안다.

0:5.3

체험적 차원들을 달성할 때, 모든 개인성 계층이나 또는 가치는 연관할 수 있고 심지어는 공동창조적이 된다. 그리고 또한, 그리스도 미가엘의 현재 지위─사람의 아들 및 하느님의 아들─안에서 그토록 완벽하게 실증되는 것처럼, 하느님과 사람까지도 합일된 개인성 안에서 공존할 수 있다.

0:5.4

개인성의 모든 하위-무한 계층들과 위상들은 연관적으로 달성 가능한 것이고 그리고 잠재적으로 공동창조적이다. 전(前)개인적, 개인적, 그리고 초(超)개인적 존재들은 조화-협동적 달성, 진보적 성취 그리고 공동창조적 수용능력의 상호간의 잠재성으로 모두 함께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미(未)개인적 존재들은 직접 개인성 존재로 결코 변형될 수 없다. 개인성은 결코 자연발생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선물이다. 개인성은 에너지 위에 포개어 얹어지고 그리고, 그것은 오직 생명의 에너지 체계와 연관된다; 정체성은 비(非)생명의 에너지 원형틀(元型틀)들과 연관될 수 있다.

0:5.5

우주 아버지는 개인성의 실체, 개인성의 증여, 그리고 개인성의 운명의 비밀이다. 영원한 아들은 절대적 개인성, 영적 에너지, 모론시아 영 그리고 완전하게 된 영들의 비밀이다. 공동 행위자는 영-마음 개인성, 지능과 이성 그리고 우주적 마음의 근원이다. 그러나 파라다이스 섬은 비(非)개인적이며, 가외(加外)영적, 우주 몸체의 본질 존재, 물리적 물질의 근원이자 중심, 그리고 우주의 물질적 실체의 절대 주(主)원형틀(元型틀)이다.

0:5.6

우주 실체의 이러한 본질특성들은 다음과 같은 차원들에서 유란시아의 인간 체험 속에서 현시된다:

0:5.7

1. 몸체. 사람의 물질적 또는 물리적 유기조직체. 동물의 자연본성과 기원을 갖는 생명의 전기화학적 기능구조.

0:5.8

2. 마음. 인간 유기조직체의 생각하고 지각하고 느끼는 기능구조. 모든 의식 그리고 무의식 체험 전체. 경배와 지혜를 통하여, 위로는 영 차원까지 이르는 감정적 생명과 연관된 지능.

0:5.9

3. . 사람의 마음에 깃드는 신성한 영─생각조절자. 이 불멸의 영은, 비록 생존되는 필사 창조체 개인성의 일부분이 되도록 운명되었지만, 개인성이 아니고-전(前)개인적이다.

0:5.10

4. . 사람의 혼은 체험적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필사 창조체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로” 선택함에 따라, 그렇게 깃들어 있는 영은 인간 체험 안에서 새로운 실체의 아버지가 된다. 필사 이면서 그리고 물질적 마음은 바로 이 창발(創發)하는 실체의 어머니이다. 이 새로운 실체의 본질은 물질적인 것도 또한 영적인 것도 아니며─그것은 모론시아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것이 필사자 죽음에서 살아남고 파라다이스 상승을 시작하도록 운명된 창발하는 불멸의 혼이다.

0:5.11

개인성. 필사 사람의 개인성은 몸체도 마음도 영도 아니다; 그것은 혼 또한 아니다. 개인성은 모든 것이 항상-변하는 창조체 체험 속에 있는 유일하게 변함이 없는 실체이다; 그것은 다른 모든 연관된 개별존재성의 요소들을 통합시킨다. 개인성은, 우주 아버지가 물질, 마음, 그리고 영의 살아있고 연관된 에너지들 위에 이룩하는, 그리고 모론시아 혼의 생존으로 살아남는, 독특한 증여물이다.

0:5.12

모론시아는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 사이에 있는 광대한 차원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그것은 개인적 또는 미(未)개인적 실체들, 생명의 또는 비(非)생명의 에너지들을 가리킬 수 있다. 모론시아의 날줄은 영적이다; 한편 그 씨줄은 물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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