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3
제 27 편
27:5 ►

1차 초(超)천사의 사명활동

4. 행위의 지도자

27:4.1

파라다이스 관계들의 윤리에 있어서 이미 충분히 가르쳐졌으므로─무의미한 형식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인위적인 특권계급의 명령도 아닌, 오히려 선천적인 타당성─상승하는 인간들은 초(超)천사 행위 지도자의 조언을 접수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는데, 그들은 빛과 생명의 중앙 섬에 머무는 높은 존재들의 완전한 행위성의 관습에 관하여 파라다이스 사회의 새 구성원들을 가르친다.

27:4.2

조화는 중앙우주의 기본음이며. 탐지 할 수 있는 질서가 파라다이스를 지배한다. 적절한 행위성은 지식의 길을 거치고 철학을 통과해 자발적 경배의 영적 최고봉에 이르는 진보에 기본요소이다. 신성에 접근하는 데에는 신성한 기법이 있다; 이 기법의 획득은 파라다이스에 순례자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그것의 마음은 하보나의 순환계들에게 알려져 왔지만 시간의 순례자들에 대한 훈련의 마지막 마무리는 그들이 실재적으로 빛의 섬을 달성한 이후(以後)에만 적용될 수 있다.

27:4.3

모든 파라다이스 행위성은 온통 자발적인데, 모든 면에서 자연스럽고 자유롭다. 그러나 영원한 섬 위에서 어떤 것들을 행하는 적절하고도 완전한 방법이 여전히 존재하며, 행위 지도자는 그렇지 않으면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혼돈과 불확실성을 순례자들이 피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완전한 편안함을 그들에게 주도록 그들의 발걸음을 인도하고 그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문 안에 있는 손님들”의 편에 항상 서 있다. 오직 그러한 장치에 의해서만 끝없는 혼돈을 피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에서는 혼돈이 결코 발생되지 않는다.

27:4.4

이 행위 지도자는 실제로 영화롭게 된 선생과 안내자로서 봉사한다. 그들은 새로운 상황과 생소한 관습의 거의 끝없는 배열에 관하여 새로운 필사 거주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주로 관여한다. 그것을 위한 오랫동안의 준비와 그 이외의 긴 여행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거주 지위를 획득한 그들에게 있어서 파라다이스는 여전히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소하고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새롭다.


◄ 27:3
 
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