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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7 편

생각조절자의 기원과 본성

생각 조절자의 기원  •  조절자의 분류  •  조절자의 신성별 고향  •  조절자의 본성과 현존  •  조절자 마음작용  •  순수 영으로서의 조절자  •  조절자와 개인성

우주 아버지 자신은, 우주의 가장 중심에 있는 파라다이스에 거하고 계실지라도, 시간의 수 없이 많은 그의 자녀들 마음속에 신비 감시자들로써 내주하시기 때문에 실재적으로는 우주 전체에 계신다. 영원한 아버지는 그의 필사 아들들과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자 동시인 곳으로 물러나 있으며, 그리고 친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107:0.2

조절자들은 사람들의 혼 속에 육신화하는 아버지의 사랑의 실재성이다; 그들은 필사자 마음 속에 감금되어 있는 사람의 영원한 생애에 대한 진정한 약속이다; 그들은 사람이 한 단계 한 단계, 우주의 우주를 지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신성한 현존을 실재적으로 도달하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살아가는 신성한 기법을 점진적으로 습득함에 따라 시간 속에서 미리-맛볼 수 있는, 사람의 완전해진 최종자 개인성의 본질이다.

107:0.3

자신이 완전함과 같이 사람에게 완전해질 것을 명하시는 하느님은, 그렇게 정해진 하늘의 운명을 달성하는 사람의 체험적 상대자가 되기 위하여 조절자로 내려왔다. 사람의 마음에 내주하는 하느님의 단편은, 사람을 찾고 그리고 사람이 비록 육신의 때에 있어도 그 아들관계를 찾으려고 하느님으로부터 내려온, 이 신성한 조절자와 관계적-연합으로 사람은 우주 아버지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절대적이고 분별불가한 보증이다.

107:0.4

창조자 아들을 본 모든 필사자는 우주 아버지를 본 것이며, 신성한 조절자가 내주하는 그는 파라다이스 아버지께서 내주 하신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내주하는 조절자의 인도를 따르는 모든 필사자는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다. 조절자 현존의 의식은 하느님 현존의 의식이다. 사람의 진화하는 혼과 조절자의 영원한 융합은, 신(神)의 우주 연관-동료로서 하느님과 영원히 연합하는 사실적 체험이다.

107:0.5

사람의 안에서 하느님처럼 되기를, 파라다이스에 들어가기를, 그리고 그곳에서 신(神)의 실재적 개인 앞에서 신성한 선물의 무한한 근원을 경배하려는 억제할 수 없는 갈망과 멈출 수 없는 바램을 일으키는 것이 조절자이다. 조절자는 실재적으로 필사자 아들을 그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연결하고 그리고 아버지에게 더욱 가깝게 끌어당기는 살아있는 현존이다. 조절자는 하느님으로부터 사람의 떨어져있는 거리 그리고 영원한 아버지의 보편성에 대비된 그의 부분성의 정도로 인하여 야기되는 거대한 우주 긴장에 대하여 우리에게 보상적으로 동등화를 이루는 것이다.

107:0.6

조절자는 유한한 창조체의 마음속에 갇혀있는, 그곳에서 그 창조체의 선택에 따라서 이 일시적인 하느님과 사람의 연합을 결국에는 더할 나위 없이 이룰 수 있고 그리고 끝남이 없는 우주 봉사를 위한 새로운 존재의 계층으로 참되게 실재화하는, 무한 존재의 절대 본질이다. 조절자는 하느님이 사람의 아버지라는 진리가 사실이 되도록 하는 신성한 우주실체이다. 조절자는 사람의 혼이 하느님을 향하도록 계속적으로 그리고 잘못됨이 없이 가르쳐주는 확실한 사람의 우주 나침반이다.

107:0.7

진화하는 세계에서 의지 창조체들은 존재에서의 세 가지 일반적인 발전 단계를 거친다: 조절자가 도착할 때부터 비교적 충분히 성장하기까지, 유란시아에서는 약 스무 살까지, 감시자는 때때로 생각 변경자라고 정의된다. 이 때부터 분별력의 나이를 달성하기 까지, 약 마흔 살에 이르기까지, 신비 감시자는 생각 조절자라 불린다. 분별력의 달성에서부터 육신으로부터 해방을 이루기까지 그들은 종종 생각 통제자로서 언급되고 있다. 필사자 일생에서의 이들 세 위상은, 마음의 복제와 혼의 진화에서 조절자가 진보하는 세 단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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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 책